소개글
화상 케이스스터디입니다. 화상에 대한 병태생리, 사례, 간호진단 2개와 간호과정 2개 있습니다.
목차
1. 병태생리
2. 사례
3. 간호진단 및 간호과정
4. 참고문헌
본문내용
화상은 주로 열에 의해 피부와 피부 부속기에 생긴 손상을 의미한다. 화상의 약 90% 정도가 뜨거운 액체나 물건, 화염, 일광 등에 의해 생긴다. 전기화상이나 화학 물질에 의한 경우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다. 특히 전기화상의 경우 눈에 띄는 화상 병변이 작아도 근육, 혈관 및 신경과 같은 내부조직이나 장기의 손상, 심지어는 심장의 부정맥을 일으킬 수도 있으므로 반드시 의사의 진찰을 필요로 한다.
화상은 신체에 열이 가해짐으로써 발생하며, 이 때 열이 가해진 강도와 접촉된 시간, 접촉한 생체 조직의 열전도 능력에 따라 화상의 깊이와 정도가 결정된다. 화상의 가장 흔한 원인은 화염과 뜨거운 물이다. 이 외에도 뜨거운 철판에 닿거나 극독성 화학물질 혹은 방사성 물질에 노출되는 경우, 고압전류 등에 접촉할 때 화상을 입게 된다. 또한 연령, 생활수준, 직업에 따라서도 영향을 받게 됩니다. 열원이 섭씨 45도 이하일 때는 조직의 손상이 별로 없지만, 45~50도 사이에서는 세포의 부분적인 손상이 일어나며, 50도 이상에서는 세포의 단백질 성분이 변질을 일으키게 된다. 대체로 어린 유소아에서는 열탕에 의한 화상이 많으며, 유소아기를 벗어난 소아와 청장년층에서는 점차 화염 화상의 비율이 증가한다. 장년기나 고령층의 경우 산업재해에 의한 화상이 많다. 화학물질에 인한 손상은 화상과 화학적 변화를 겸한 손상으로 이를 부식(corrosion)이라고도 한다. 화학물질에 의한 손상을 일으키는 것으로는 산, 알칼리 및 금속 염류가 있다. 보통 공장, 실험실에서 실수로 피부에 화상을 입거나 자살 목적으로 화학 물질을 먹은 사람의 위나 식도에 손상을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알칼리에 의한 화상이 산에 의한 화상보다 깊다. 전기 화상의 심한 정도는 가해진 전류의 종류, 전압, 전류량, 생체조직의 저항, 체내 들어온 전기의 흐름과 작용시간 등 많은 인자에 의해 결정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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