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통 내편 2이체 3재언 4본기.hwp
- 최초 등록일
- 2021.09.05
- 최종 저작일
- 20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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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통 내편 2이체 3재언 4본기.hwp 한문 및 한글번역
목차
없음
본문내용
항우는 참람된 도둑으로 죽고 군주가 아직 되지 않아 고대에 구하면 제나라 공손무지나 위나라 주우 종류이다.
安得諱其名字, 呼之曰王者乎?
*二句言豈等於諱名而奉尊稱者。2구절 말은 어찌 이름을 꺼려 존칭으로 받드는가?
어찌 이름을 기휘하여 왕이라고 부르는가?
春秋吳、楚僭擬, 書如列國。
춘추에서는 오나라, 초나라가 참월해 열국지에 기록되었다.
假使羽竊帝名, 正可抑同群盜。
*群盜:樣盜,
*卽勝、廣輩, 《漢書》勝、廣、項籍同傳, 句蓋准以爲言。
가령 항우가 황제 이름을 훔쳐도 바로 여러 도둑과 같음과 같아야 했다.
況其名曰‘西楚’, 號止‘霸王’者乎?
하물며 항우 이름이 서초라고 불리나 호칭은 단지 패왕에 그치겠는가?
霸王者, 卽當時諸侯。
패왕이란 당시의 제후이다.
卽如彭、韓之類, 謂其號正同也。
*곧 팽월 한신과 같은 종류이니 호칭은 바로 같다.
諸侯而稱本紀, 求名責實, 再三乖謬。
*乖谬[guāimiù]매우 불합리하다. 터무니없다.
제후는 본기에 호칭이 있고 명분을 구해 실체를 질책하니 2,3가지가 터무니없다.
蓋紀之爲體, 猶《春秋》之經;系日月以成歲時, 書君以顯國統。
대개 기의 체제는 춘추의 경전과 같다. 일월이 해를 이룸은 군주를 써 국통을 드러낸다.
曹武雖曰人臣, 實同主者, 以未登帝位, 國不建元。
*建元 :나라의 연호(年號)를 세움
조조 위무제는 비록 신하이나 실제 군주와 같고 황제 지위에 아직 오르지 않고 나라는 건원을 하지 않았다.
陳《志》權假漢年, 編作《魏紀》;
진수의 삼국지는 한나라 연호를 임시로 빌려서 위기를 편출해 지었다.
亦猶兩《漢書》首列秦、莽之正朔也。
*亦은 원문에 없다.
*連莽擧例, 據《光武紀》。
두 개 한서[전한서, 후한서] 머리에 진나라와 왕망의 정삭을 나열한다.
後來作者, 宜准於斯。
후래 지은자는 이를 기준으로 삼는다.
而陸機《晉書》, 列紀三祖, 直序其事, 竟不編年。
육기의 진서는 3조상을 나열해 기록해 직접 사건을 서문을 짓지만 마침내 편년으로 만들지 않는다.
年旣不編, 何紀之有?
해가 이미 편재되지 않는데 어찌 기록이 있겠는가?
참고 자료
史通사통, 유지기 지음, 오항녕 옮김, 역사비평사, 페이지 88-102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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