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정치 문제의 민주주의적, 제도적 해결 방안
- 최초 등록일
- 2021.08.23
- 최종 저작일
- 20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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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청년 정치 문제의 민주주의적, 제도적 해결 방안"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청년 정치, 무엇이 문제인가.
2. 청년 정치 문제의 민주주의적, 제도적 해결방안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정치교육입문 마지막 수업시간, 교수님께서는 “청년 정치 문제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라고 물어보셨다. 이에 대한 생각이 정리되지 않아 대답하지 못하고 있던 중, 다른 학생들(선생님들)의 대답이 흥미로워서 이에 대한 내 생각을 과제로 쓰기로 한다. (’민주공화국이 함의하고 있는 정치사상적 의미를 정리하고, 민주공화국 차원에서 노동에 대한 사회적 평가‘에 관한 주제도 흥미롭긴 하지만 역량적인 한계와 관심의 부족으로 인하여, ’청년 정치‘에 대한 글이 조금 더 함의적인 화두를 많이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Ⅱ. 본론
1. 청년 정치, 무엇이 문제인가.
‘청년들은 정치에 무관심하다.’ 이 문장은 어색한가. 아직까지는 이질감이 그다지 느껴지지 않는다. (반대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아직까지는 청년들이 정치에 적극적이지 않다는 내용에 대한 방증이 아닐까 싶다. 또한 교수님께서는 ‘기본소득’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크지 않다는 것을 근거로 청년들이 목소리를 낼 창구가 마련되있지 않은 것 같다고 말씀하셨는데, 필자 또한 이 부분에 동의한다. 기득권 세력은 청년들이 모여 목소리를 내는 것을 원치 않는다는 정황 또한 사실이라고 믿고 있다. 하지만 대학교 커뮤니티를 살펴보면 청년들이 정치에 마냥 무관심하기만 한 것은 아닌 것 같다.
최근 일주일 가까이 중앙대학교와 연세대학교 커뮤니티를 훑어본 결과 하루에도 수십 건의 정치 관련 글이 올라오는 것을 확인해볼 수 있었다. 문재인 정권의 국가채무라든지, 국민의힘 당 대표 이준석의 현충원 참배라든지, 이재명과 윤석열의 앞으로의 행보와 같이 많은 이슈와 사건에 대한 글과 이에 대한 견해를 읽을 수 있다.
하지만 내가 느끼기에 이는 정치에 대한 관심거리라기보다는, 유명인사들의 가십거리로 느껴졌다. 얼핏 보면 정치적 사건에 대한 이슈들이었지만, 모든 사건이 ‘현상’이 아닌 ‘인물’에 집중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참고 자료
신형철, 『슬픔을 공부하는 슬픔』, 한겨레출판, 2018
조남주, 『82년생 김지영』, 민음사, 2016
알랭 드 보통, 최민우, 『뉴스의 시대』, 문학동네,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