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통속연의 第六十三回 罪仇鸞剖棺正法 劾嚴嵩.hwp
- 최초 등록일
- 2021.08.18
- 최종 저작일
- 20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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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채동번의 명나라 역사소설 명사통속연의 第六十三回 罪仇鸞剖棺正法 劾嚴嵩.hwp 한문 및 한글번역
목차
없음
본문내용
正是:巾幗鬚眉同一傳, 忠臣義婦共千秋。
정시 건괵수미동일전 충신의부공천추
바로 이와 같다. 여자와 남자가 동일하게 전해지니 충신과 의리 가지는 부인이 천년을 같이 한다.
張氏一疏, 不可不錄, 待小子下回續述。
장씨일소 불가불록 특소자하회속술
장씨의 한 상소는 기록하지 않을 수 없으니 내가 아래 64회에 연속서술하길 기다려보자.
世宗因嚴嵩提挈仇鸞, 遂假重柄, 至於喪師辱國, 諱敗爲勝, 尙一無聞知, 反加寵眷, 是正可謂養癰貽患矣。
세종인엄숭제설구란 수가중병 지어상사욕국 위패위승 상일무문지 반가총권 시정가위양옹이환의
提挈 [tíqiè]1. 거느리다. 인솔하다. 이끌다.2. (후진을) 돌보다. 보살피다. 돕다.3. 보살펴 기르다. 양육하다.
*重柄[zhòng bǐng]중대한 권병(權柄)[권력].
세종은 엄숭이 구란을 돌보나 곧 중요한 권력을 빌어 군사를 잃고 나라에 욕보여 패배를 승리로 거짓으로 하여 하나도 듣고 알지 못하고 반대로 총애를 받으니 이는 진정으로 종기를 길러 근심을 남김이다.
迨奪大將軍印綬, 致鸞背瘡潰裂, 是不啻國家之癰瘡潰裂耳。
태탈대장군인수 치난배창궤열 시부제국가지옹창궤열이
대장군 인수를 빼앗아 구난의 등창이 터지게 됨은 국가의 오창이 궤멸되어 찢어질뿐이다.
蓋嚴、仇互攻, 嚴賊之勢, 雖一時未至動搖, 然譬之治病者, 已有清理臟腑之機會.
개엄 구호공 엄적지세 수일시미지동요 연비지치병자 이유청리장부지기회
대개 엄숭과 구란이 상호 공격해 엄숭 역적의 기세가 비록 한때 동요하게 하지 않으나 비유하면 병을 치료하는데 이미 5장6부를 맑게 다스릴 기회였다.
楊繼盛五奸十大罪之奏, 正千金肘後方也, 暫不見用, 而後來剔除奸蠹, 仍用此方劑治之, 楊公雖死, 亦可瞑目矣。
양계성오간십대죄지주 정천금주후방야 잠불견용 이후래척제간두 잉용차방제치지 양공수사 역가명목의
*奸蠹:jiān dù,姧(간사할 간; ⼥-총9획; jiān)蠧,害国家社会的不法行为;行为不法的坏人
참고 자료
중국역조통속연의 명사통속연의, 중국 삼진출판사, 채동번, 324-329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