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DE437] 조형론 레포트(미켈란젤로와 다비드)(A+)

목차

I. 서론

II. 본론
i. 미켈란젤로의 작품세계
ii. <다비드>

III. 결론

본문내용

I. 서론
르네상스(Renaissance)는 곧 ‘다시 태어남’을 의미한다. ‘과거에 미술에서 벗어나 새로운 미술을 만들자’는 의미의 르네상스 운동이 14세기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시작되었다. 당시 예술가들은 자연의 형태를 있는 그대로 묘사하려는 경향이 있었다. 그들이 추구했던 미술, 문학, 인체, 자연 등의 과학적인 탐구는 과학 혁명의 토대로 이어져 르네상스 시대가 중세와 근세를 이어주는 다리가 되도록 만들었다. 주로 신화나 종교, 자연, 인간을 주제로 삼고,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거나 해부학의 도움을 받아 초상화, 풍경화를 발달시키며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 회화에서 프레스코 화, 템페라, 유화 등 여러 양식이 등장했을 뿐만 아니라 조화로운 균형을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건축 양식을 만들어 냈다.
르네상스를 빛낸 화가, 조각가, 화가가 여럿 있지만 15세기 초반 르세상스 전성기에 활동했던 예술가 미켈란젤로(Michelangelo Buonarroti, 1475-1564)에 대해 탐구해보고자 한다. 그의 대표작에는 시스티나 성당의 천정변화 <천지창조(1505-1512)>, <피에타>, <바쿠스>, <다비드> 등이 있다. ‘내가 얼마나 이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 노력했는지 안다면, 사람들은 결코 나를 천재라 부르지 않았을 것이다’라는 미켈란젤로의 말은 그의 수식어 ‘천재였지만 천재이기를 거부했던 예술가’를 한 번에 이해하게 만든다. 그가 르네상스 시대 뿐만 아니라 인류 역사상 최고로 손꼽히는 화가들 중 한 명이라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필자는 본 보고서에서 그런 그의 작품세계와 ‘미켈란젤로’하면 바로 떠오르는 작품 <다비드>에 대해 다루고자 한다.

II. 본론
i. 미켈란젤로의 작품세계
어린 시절 석공의 아내인 유모의 손에서 자란 그는 유복한 가족의 반대를 무릅쓰고 피렌체의 화가 도메니코 기를란다요의 공방에 들어가 도제수업을 받는다.

참고 자료

나하나, “[나하나 칼럼] 르네상스 미술-1”, 아시아타임즈, 2017.12.26
임재훈(2019), 「신앙인의 눈으로 본 미술사 거장들 3 : 미켈란젤로」, 기독교대한성결교회, 38-41
이순아(2009), 「한국미학예술학회 20주년 기념 심포지엄: 미학,예술학과 지금 여기 : 미학,예술학의 경과와 반성 ; 피치노와 이탈리아 르네상스 미술」, 미학 예술학 연구(30), 83
함혜리, “[함혜리 기자의 미술관 기행] 천재 미켈란젤로가 대리석에서 발견한 ‘천사’”, 서울신문, 2016.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