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프로젝트 헤일메리
- 최초 등록일
- 2021.07.31
- 최종 저작일
- 20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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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앤디 위어의 프로젝트 헤일메리를 읽고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표지를 제외한 6페이지 중 감상평이 3페이지, 내용요약이 3페이지입니다.
폰트는 맑은 고딕이며, 폰트크기는 11pt입니다.
감상평에서는
1. 과학적 지식과 상상력의 조합에 대해서
2. 주인공의 선택에 대한 의문과 나름의 추측을 내용으로 담았습니다.
내용요약에서는 책의 내용을 최대한 간략하게 정리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목차
1. 감상평
2. 내용요약
본문내용
나는 우주 이야기를 사랑한다. 인터스텔라와 마션, 유로파 리포트 등의 우주영화가 내게는 그렇게 재밌을 수가 없다. 가까운 미래의 우주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는 언제나 내 흥미를 끈다. 이 책, 프로젝트 헤일메리도 마찬가지였다. 표지에 그려진 우주 배경을 보고, 나는 이 책을 읽는 것 외에 다른 선택지를 모두 지워버렸다. 참고로 저자의 전작은 마션이었다. 읽지 않을 수가 없었다.
프로젝트 헤일메리에서 헤일메리는 지구를 구해야 한다는 위대한 사명을 갖고 외우주로 파견된 우주선의 이름이다. 헤일메리란 미식축구 용어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찔러보는 롱 패스라는 뜻이다. 미식축구가 그다지 유명하지 않은 아시아 사람들에게는 그 의미가 크게 와 닿지 않는 말이다. 우리나라 관용어구 중에서 가장 비슷한 말은 ‘모 아니면 도’이다. 두 관용어 모두 낮은 확률에 도전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어감은 참 좋지만, 헤일메리의 뜻은 기본적으로 암울하다. 낮은 확률에 기대어 지르고 보자는 생각은 아주 나쁜 상황에서나 나온다. 작중 상황이 딱 그렇다. 어느날 우주에 페트로바선이라는 수수께끼의 선이 나타난다. 그냥 나타나기만 하면 좋은데, 이 선에 사는 아스트로파지라는 우주 미생물이 태양빛을 빨아들인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아스트로파지를 어떻게든 해결하지 않는다면 멸망하고 말리라는 위기감이 전 인류를 덮친다. 인류는 아스트로파지를 연구하며 외계 미생물의 비밀을 하나씩 밝혀가기는 하지만 뚜렷한 해결책을 찾지는 못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