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적 글쓰기 제안서] 동국대학교 교내 1인 숙박시설 '알둥지' 제안서

소개글

*해당 자료는 A+를 받은 수업에서 제출한 자료입니다.

잠자는 시간까지 줄여가며 간신히 대학의 문을 두드린 새내기들은 꿈꿔왔던 대학생활이 막상 생각만큼 여유롭지 않다는 것을 실감하곤 한다. 학기 중에 하루의 절반 이상을 학교에서 보내며 과제와 시험공부에 지쳐 간다. 3시간 이상의 공강 등 자투리 시간에 밀려오는 잠을 참지 못하고 과실이나 도서관에서 눈을 붙이기도 한다. 본디의 목적에 맞지 않는 사용이지만 잘 곳이 없는 학생들에게 이 정도는 애교다. 잠은 부족하고, 잘 곳은 없는데 어떻게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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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제안 이유와 목적
1. 제안 이유
2. 제안 목적

Ⅱ. 관련 현황 및 차별성
1. 관련 현황
2. 차별성

Ⅲ. 세부 제안 내용
1. 왜 ‘알둥지’인가?
2. 알둥지가 지향하는 숙박시설
3. 알둥지의 시설 소개
4. 알둥지의 활성 방안

Ⅳ. 추진 방법 및 일정
1. 추진 방법
2. 추진 일정

Ⅴ. 준비 내용 및 지원 방법
1. 준비 내용
2. 지원 방법

Ⅵ. 예상 결과 및 기대 효과
1. 예상 결과
2. 기대 효과

본문내용

Ⅰ. 제안 이유와 목적

1. 제안 이유

잠자는 시간까지 줄여가며 간신히 대학의 문을 두드린 새내기들은 꿈꿔왔던 대학생활이 막상 생각만큼 여유롭지 않다는 것을 실감하곤 한다. 학기 중에 하루의 절반 이상을 학교에서 보내며 과제와 시험공부에 지쳐 간다. 3시간 이상의 공강 등 자투리 시간에 밀려오는 잠을 참지 못하고 과실이나 도서관에서 눈을 붙이기도 한다. 본디의 목적에 맞지 않는 사용이지만 잘 곳이 없는 학생들에게 이 정도는 애교다. 잠은 부족하고, 잘 곳은 없는데 어떻게 할 것인가?
학교 내에서 밤을 새는 경우 상황은 더 좋지 못하다. 시험기간이나 과제가 임박했을 때는 급한 마음에 막차도 놓치고는 학교 도서관에 몸을 구기고 잔다. 흔히들 수면의 양보다는 질이 중요하다는 소리를 한두 번쯤 들어 봤음 직 하다. 하지만 학생들은 상황이 여의치 않아 불편한 자세로 앉아서 자는 쪽잠을 선택한다. 눈을 떠서도 좀처럼 개운하지 않아 오히려 공부시간을 포기하고 잠을 청했는데도 오히려 공부의 효율은 떨어지는 셈이다.
분명 달이 뜬 새벽에도 캠퍼스에는 항상 누군가가 어슬렁거린다. 대학교에는 수많은 행사들이 있다. 그 행사의 대부분이 모든 수업이 끝날 7-8시에 시작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이야기를 하고 술을 먹으며 친목도모를 하게 되면 막차시간인 11시경을 넘게 된다. 통학시간이 긴 학생들은 집에 가질 못하고 과방, 동아리 방을 전전하며 또 다시 잘 곳을 찾아 헤맨다. 이 경우에는 학습 능력 증진보다는 일차적으로 학생들의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2. 제안 목적

그래서 우리는 동국대 내 숙박시설인 ‘알둥지’를 제안한다. 해당 사업의 전체적인 이미지는 언제든지 편안하고 안전하게 잠을 청할 수 있는 포근한 공간을 지향한다. 오랜 시간 통학하여 학교에 오는 학생들을 위해 학교 내에 이러한 안정감을 가질 수 있는 시설을 배치함으로써 학교에 대한 인식이 집처럼 편안한 공간으로 바뀔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