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디지털 위안화 개시와 중국경제의 변화
- 최초 등록일
- 2021.07.23
- 최종 저작일
- 20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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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디지털 위안화란 중국의 현금을 디지털화하여 가상 화폐로 만드는 것이다. 가상 화폐의 대표적인 예는 비트코인이다. 비트코인은 가장 성공한 디지털 화폐 중 하나로 최근 몇 년 사이 그 가치가 크게 뛰기도 했으며 테슬라 CEO인 일론 머스크가 비트코인을 테슬라 차량을 구매하는 결제수단으로 선택하겠다며 그 가치를 알렸다. 가상 화폐는 현금을 들고 다닐 필요가 없으며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로 빠르게 결제가 가능하며 환전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최근 가상 화폐를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디지털 위안화를 시도하는 움직임이 여러 나라에서 관찰되고 있다. 미국은 중앙은행이 직접 발행하고 보증하는 중앙은행 발행 가상 화폐(Central Bank Digital Currency, CBDC) 기반인 ‘디지털 달러’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 CBDC는 비트코인과 다르게 중앙은행이 가상 화폐의 가치를 보증하기 때문에 법정 화폐 같은 신뢰도를 가지며 액면가가 고정되어 있어 비트코인처럼 가격이 오락가락하지 않고 안정된다는 장점이 있다. 결국 화폐가 디지털화하여 사용될 뿐, 실물 화폐와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이다. 디지털 기기를 통해 실물 화폐 없이 물건을 구매하는 행위는 현재에도 많은 사람이 애용하는 방법이지만 현금이 빠져나가는 은행 계좌나 신용카드 없이도 화폐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CBDC의 특징이다. CBDC는 개인 전자 지갑인 ‘블록체인 지갑’만 있으면 되고 월급·소득이 은행을 통하지 않고 바로 ‘블록체인 지갑’에 들어와 사용할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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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中 디지털 위안화, 온라인에서도 쓴다...상용화 ‘성큼’」, 『조선비즈』, 2020
김은수, 「‘제4차 화폐 혁명?’ 디지털 위안화, 도대체 뭐길래」, 『중앙일보』,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