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뒷광고에 관한 규정을 강화해야 하는가 -찬성과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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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 유튜브에 관한 검색어가 자주 나타난다. 그 이유는 바로 유튜브 ‘뒷광고’ 때문이다. 유튜브 뒷광고란 유튜버나 유명인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나 유튜브 등에 광고를 위해 협찬이나 대가를 받고도 PPL 임을 표기하지 않거나 우회적으로 표기하여 광고임에도 불구하고 광고가 아닌 듯이 홍보하는 것을 말한다. 이는 지난달 스타일리스트 모 유튜버가 수천만 원 상당의 협찬을 제공받았음에도 ‘어렵게 구한 것’이라며 마치 자신이 직접 구매한 물건인 듯 표현하면서 논란이 시작되었다. 지난 4일에는 한 먹방 유튜버가 여러 유튜버들이 비밀리에 돈을 받고 ‘유료 광고 포함’표시나, 어떤 경로로도 광고라는 것을 알리지 않은 채 영상을 제작한다고 폭로하여 먹방, 뷰티, 의료, 게임 등 여러 분야의 유튜버들이 자진하여 사과문을 올리거나 방송 활동을 그만두는 등의 일이 발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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