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미디어와정치의이해 ) 언론매체의 업무는 기사를 보도하는 것인가, 아니면 기사를 조사하는 것인가 윤리적이지만 중립적인 것이 가능할까요 객관적이면서도 (fact check)사실 확인이 가능할까요 논리를 설명하세요.
- 최초 등록일
- 2021.07.19
- 최종 저작일
- 20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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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오늘날에는 스마트폰의 보급과 사용이 일반화되면서 사람들이 굉장히 많은 양의 정보를 매일 수용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렇게 정보가 무분별하게 범람하는 시대에 중요한 정보를 선별하고 새롭게 가공하는 능력이 중요한데 이것을 하는 데 필요로 하는 가장 기초적인 능력이 바로 문해력(literacy)이다. 문해력은 문자 그대로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으로 문해력에서 의미하는 ‘읽는 능력’은 단순한 문맹에 관한 것이 아닌 더 넓은 의미를 지닌다고 할 수 있다. 이에 2021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문해력에 대해 새로운 정의를 확장 제시하였는데 문해력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정의하였다. ‘문해력이란 문장을 이해, 평가, 사용함으로써 사회 활동에 참여하고, 목표를 달성하고, 자신의 지식과 잠재력을 발전시키는 능력이다.’ 그렇다. 문해력은 모든 학습 행위에 바탕을 이루는 능력이면서 급변하는 시대에 적응하기 위한 필수적인 능력이다. 기초적인 문해력이 요구되는 영역은 수리, 과학, 정보통신기술, 금융, 문화, 시민 교양 등 다양한 영역에서 필요로 하며 이것은 곧 정치적 경제적 힘과 연관이 된다고 말할 수 있다. 특히 문해율이 떨어진다면 이것은 문자를 읽고 기본적인 회화와 정보 교환이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고도의 문장을 독해하는 것에는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에 이 경우엔 실질적으로 문맹인 것과 마찬가지인 모습을 보인다고 하여 이를 ‘실질적 문맹’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 경우 문해력이 낮아 독해할 수 없기에 문장에 대해 이해, 평가, 사용을 할 수 없어 사회적으로 힘을 보일 수 없어 힘 있는 자와 힘 없는 자를 구분하는데 중요한 차이가 된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실질적 문맹은 우리가 현대 사회에서 중요시 여겨야하는 문맹의 형태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현재 문맹률이 확고히 낮으며 문맹에는 상관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누구나 글을 읽을수 있는 상태라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동아일보(2020). 문해력 갖춰야 낯선 글에 쉽게 대응… 매체 불문 지속적 읽기 습관이 관건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00319/100241532/1
주선진(2020). 실질적 문맹, 난독 점점 증가하는 추세. 소비라이프
http://www.sobilife.com/news/articleView.html?idxno=25315
하주용(2020). 디지털미디어 생태계 발전방안과 과제. 한국콘텐츠진흥원
http://www.kocca.kr/trend/vol23/sub/s32.html
고승우(2005). 21세기의 미디어 정책. 미디어오늘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6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