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문서(hwp)가 작성된 한글 프로그램 버전보다 낮은 한글 프로그램에서 열람할 경우 문서가 올바르게 표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최신패치가 되어 있는 2010 이상 버전이나 한글뷰어에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1. 문헌고찰
2. 대상자 사정
3. 출처
본문내용
급성 기관지염(Acute bronchitis)
• 발병원인
급성 기관지염(Acute bronchitis)은 소아에서 흔하지만 독립된 질환이 아니라 다른 상하기도의 질환과 수반되어 나타난다. 흔히 기관을 침범하며, 세기관지염과는 다른 질환이다. 천식성 기관지염도 천식의 한 형태로 종종 급성 기관지염과 혼동되기도 한다. 급성 기관지염은 흔히 비인두염과 같은 상기도 감염 및 인플루엔자, 백일해, 홍역, 장티푸스, 디프테리아, 성홍열 감염과 함께 온다. 대개 연장아와 사춘기 연령의 소아에서 나타나는데, 위에서 언급한 세균성 질환을 제외하고는 모두 바이러스 감염에서 기인된다.
가끔 객담에서 폐렴 구균, 포도상 구균,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여러 형태의 연구균이 발견되지만 이는 세균 감염이 원인이라는 뜻이 아니며, 아울러 항생제 치료가 병의 경과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일부 소아는 급성 기관지염에 극히 민감한데, 아마도 알레르기, 기후, 대기 오염, 상기도의 만성 감염, 특히 부비동염 등이 관여 요인일 것이다.
• 진단
흔히 바이러스성 상기도 감염이 선행되며, 2차적 세균감염이 오기도 한다. 전형적인 증세는 비염 출현 3~4일 후부터 잦은 마른 기침이 점진적으로 시작되어 병이 진행됨에 따라 호흡시 휘파람 소리가 들리며, 기침시 심해지는 가슴의 통증과 빈호흡 등으로 지치게 된다. 발작성 기침과 함께 때로 구토가 동반된다. 수일 내에 기침은 습성으로 되고, 객담은 수양성에서 화농성으로 변한다. 대개 5~10일 내에 객담은 묽어지고 기침은 단계적으로 없어진다.
진찰 소견은 다양하여 처음에는 보통 열이 없거나 미열이 있고 비인두염, 결막염과 비염의 증상이 있으며,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청진상 호흡음이 거칠어지고, 거칠고 미세한 수포음과 천시의 천명음과 유사한 고음의 건성 나음(rhonchi)이 들리게 된다.
참고 자료
[네이버 지식백과] 급성 기관지염 (세브란스병원 건강칼럼, 세브란스병원)
김미예 외 11명 공저 : 「아동간호학」, 수문사, 1999. 4,
조갑출 외 공저 : 「아동간호학Ⅱ」, 수문사, 1994. 8,
차영남 외 공저 : 「NANDA 간호진단과 중재 가이드」, 현문사, 2013.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