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성장하면서 경험했던 청소년기 문제(어려움,갈등)을 간단히 기술하고 현재 언론매체(신문,TV, 인터넷 등)에서
- 최초 등록일
- 2021.07.16
- 최종 저작일
- 20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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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청소년복지론
주제: 자신이 성장하면서 경험했던 청소년기 문제(어려움,갈등)을 간단히 기술하고 현재 언론매체(신문,TV, 인터넷 등)에서 보도된 청소년문제 중 자신의 문제와 연관성이 있는 보도내용을 함께 소개하여 이에 대한 원인과 사회복지 차원의 개입방향을 논하세요.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성장기 문제
2) 언론보도
3) 원인과 개입방향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청소년들은 자신들이 처한 환경에 의해서 많은 영향을 받는 존재이다. 급격한 신체 변화와 정신적인 성숙을 경험하기에 항상 혼란스럽고 불안하기도 하다. 그러한 청소년들이 처한 가장 큰 어려움은 그들만의 공간이 없다는 것이다. 본론에서는 나의 청소년 시절의 문제를 바탕으로 현재의 청소년들이 겪는 ‘청소년 공간’의 문제를 분석하고 개입 방향을 정리해볼 것이다.
Ⅱ. 본론
1) 성장기 문제
나는 1963년생으로 고등학교에 다녔던 3년 동안 서울에서 지냈다. 개인적인 기억으로 비추어 볼 때 특별한 청소년 문화가 없다고 여겨지는 것이 사실이다. 고등학교 1학년 때에는 박정희 대통령이 저격을 당해 사망하는 충격적인 사건도 일어났고, 학교에서는 교련을 배우는 등 다소 경직된 사회 분위기에 눌렸던 기억이 난다. 내 주변의 일반 가정집에는 전화기가 있는 집에 별로 없었고, 고등학교 2학년 때는 전두환 정부가 들어서며 자정이 지나면 통행금지령이 내려지기도 했다. 그때의 기억으로 계엄령이 선포되고 대학생들은 데모를 일삼았고, 길거리에는 불시검문이 빈번하게 이루어졌다. 청소년기 문화랄 것을 경험할 것이 거의 없었고, 교복도 검은색이었기 때문에 영화관에 가거나 데이트를 하는 그것조차도 꿈꾸지 못했었다. 다른 학생들은 학교 근처의 시장에서 교복을 입고 음식을 사 먹다가 학교 지도부에 적발되어 선생님에게 체벌을 당하기도 했다. 가끔 소풍하러 갈 때 사복을 입을 기회가 있어서 좋았으나 그때뿐이었고, 청소년 문화를 즐길만한 거리가 없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2) 언론 보도 : [서울특별시교육청]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청소년 공간의 조건 190830
해당 기사에서는 청소년들의 공간에 관한 문제를 지적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문화를 만들고 누릴 공간이 없다는 것이 청소년들에게 사회 복지적 문제를 발생시킨다는 것이다. 가장 먼저 청소년들을 위한답시고 만들어진 공간이 많지만 갈 곳이 없다는 것은 큰 문제다.
참고 자료
지금서울교육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청소년 공간의 조건]
대한민국청소년의회 [청소년 여가 시설 설문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