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의 신곡
- 최초 등록일
- 2021.07.10
- 최종 저작일
- 20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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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단테의 신곡"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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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단테의 ‘신곡’은 단테가 살아있는 몸으로 일주일 동안 지옥, 연옥 그리고 천국을 여행하며 경험한 것들을 풀어낸 책입니다. 단테는 이탈리아가 낳은 당대 최고의 시인이자 셰익스피어, 호메로스와 함께 세계 4대 시성이라 불리고 있지만, 당대 그는 1302년부터 1321년 사망 때까지 20년에 걸친 추방 생활을 하게 되어 이 기간 동안 ‘신곡’을 기록했습니다.
지옥 연옥 천국으로 이어지는 단테의 여행기는 35세의 피렌체 시인 단테가 어두운 숲에서 길을 잃고 두려움에 떠는 모습으로 시작됩니다. 그 숲길에서 만난 로마 최고의 시인 베르길리우스는 그의 길잡이가 됩니다.
“여기 들어오는 너희는 모든 희망을 버려라.”
‘지옥’
지옥은 총 9개의 원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지하로 내려가는 원뿔형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제1원 림보, 제2원 음란의 죄, 제3원 탐식의 죄, 제4원 재물을 탐한 죄, 제5원 분노에 사로잡힌 죄, 제6원 이단에 현혹된 죄, 제7원 폭력에 관한 죄, 제8원 말레볼제 마지막으로 제9원은 배반한 죄를 지은 영혼이 가는 곳입니다. 베르길리우스와 함께 지옥으로 향하는 중에, 단테는 지옥에 가기 위해 건너야 할 아케론 강가에 모여있는 영혼들을 보고 기절하기까지 합니다. 깨어난 단테는 자신이 지옥의 제1원인 림보에 온 걸 깨닫는데, 이 곳은 죄는 없으나 그리스도를 모르는 영혼들이 있는 곳으로 고대의 유명한 사상가들과 문인들이 있었습니다. 제2원에서는 음란한 죄를 지은 자들이 형벌을 받는 곳이었고, 그들은 바람에 이리저리 휩쓸려 다니고 있었습니다. 프란체스카와 파올라라는 자들의 사연을 듣고 단테는 슬픔을 이기지 못하기도 합니다. 다음 탐식의 죄를 지은 자들이 형벌 받고 있는 제3원에서, 단테는 고향 피렌체 출신의 차코라는 사람을 만나고 그로부터 피렌체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듣기도 합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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