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에서 역사적으로 라이벌 관계 또는 평가가 상반되는 인물 2인을 선택하여 활동내용과 역사적 평가
- 최초 등록일
- 2021.07.09
- 최종 저작일
- 20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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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주제: 한국사에서 역사적으로 라이벌 관계 또는 평가가 상반되는 인물 2인을 선택하여 활동내용과 역사적 평가에 대해 상세하게 조사하고, 현대적 관점에서 재해석 하시오.(자신의 관점에서 재해석)
목차
1. 서론
2. 본론
1) 다산 정약용
2) 연암 박지원
3. 결론 (다산과 연암에 대한 현대적 관점 및 견해)
4. 참고문헌
본문내용
다산 정약용(1762∼1836), 그리고 연암 박지원(1737∼1805)은 대표적인 조선 후기의 실학자들이다. 그런 그들은 시대의 라이벌로 불렸고, 성격마저 판이했다고 한다. 그랬기 때문일까? 둘은 서로 교류를 한 적도 없고, 자신의 저서에서 상대에 대한 언급을 한 적도 거의 없었다고 한다. 사실 본인들이 라이벌이라고 생각하지 않아도 주변에서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게 되면 서로에 대해 어느 정도의 견제를 했을 것인데, 그들은 그렇지 않았던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산과 연암을 아직까지도 라이벌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위의 내용처럼 서로가 서로를 견제하지 않았다는 점에 대해 명리학적 접근도 있다. 한 명리학자가 두 사람의 사주팔자를 풀어본 결과에 따르면 다산과 연암은 그들의 운명 자체가 서로 접점을 찾아내는 것이 힘들 정도로 완벽히 다르다고 설명했다고 한다. 즉, 그들은 사주팔자의 관점마저도 완벽히 달랐던 것이다. 그럼에도 후대의 사람들이 그들을 라이벌로 칭하면서 그들의 주장을 대조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아마도 그들의 사주팔자처럼 완전히 다른 성향 때문일지 모른다. 다시 말해서 나는 그들의 주장이나 성향 등이 완벽히 반대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라이벌 구도를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미리내공방, 누구나 한번쯤 읽어야 할 목민심서, 정민미디어, 2017.
김상홍, 다산문학의 재조명, 단대 출판부, 2003.
김혈조, 박지원의 산문문학, 성균관대학교 대동문화연구원, 2002.
강명관, 조선의 뒷골목 풍경, 푸른역사,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