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가족, 재혼가족, 맞벌이가족, 입양가족, 조손가족 중 한 가족을 선택하여 그 가족의 구조 또는 가족의 기능의 변화

소개글

건강가정론
주제: 이혼가족, 재혼가족, 맞벌이가족, 입양가족, 조손가족 중 한 가족을 선택하여 그 가족의 구조 또는 가족의 기능의 변화에 따른 가족이 겪는 어려움에 대하여 설명하고 그러한 어려움을 이겨 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기관과 프로그램을 제시하시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조손가족의 특성 및 어려움
2. 지원 프로그램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결혼, 가족에 관한 가치관의 변화와 전통적 가족주의의 쇠퇴 등 가족해체와 사회적, 경제적인 변화로 인해 현대 가족은 아주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이렇게 급변하여 다양한 모습으로 가족이 전환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는 아직도 가족을 친 부모와 친 자녀로 구성이 된 가족과 그렇지 못한 가족으로 나누고 있다. 이로 인해 친 부모와 친 자녀로 구성이 된 가족 외 여러 형태의 가족들은 사회적인 어려움과 편견에 시달리고 있다.
조부모와 손자녀로 이루어진 ‘조손가족’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사회의 편견과 선입견 안에서 다양한 현실에 처해있다. 조손가족의 수는 최근 3개년간 인구주책 총 조사에 따라 “1995 년 35,194가구 → 2000년 45,225가구 → 2005년 58,101가구(전체가구대비 0.37%)로 10년 사 이에 65.1% 증가1)로 가파른 증가 속도를 보이고 있다.”
이들이 가지는 어려움과 이들을 지원할 수 있는 기관 및 프로그램에 대하여 본론에서 알아보고자 한다.

Ⅱ. 본론
1. 조손가족의 특성 및 어려움
생애관점에서 바라보았을 때, 조손가족의 형성은 조부모가 손자녀를 전담하여 양육하게 되는 시점에서 시작이 이미 된 과정으로 볼 수 있다. 다시 말해, 조손가족의 형성은 ‘사건’이라는 것 보다 “조부모-부모-손자녀로 이어지는 가족의 자원과 필요, 그리고 선택의 복합적 상호작용이 구체화되는 일련의 과정”으로 보는 것이다. 그렇기에 이 가족이 형성되기 전 가족원들의 삶의 맥락, 경험을 같이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 가족관계에서는 호혜적인 접근이 제시되는 바와 더불어 조부모와 손자녀의 관계는 사회적, 심리적인 자원으로 그들의 특성에 영향을 받는다. 중요한 것은 가족사적인 비극과 자원의 부족으로 인하여 이미 삶의 여러 영역에서 박탈을 경험하고 있는 조손가족의 부정적인 가족관계로 인하여 주 자원의 상실, 이로 인한 사회적, 심리적 박탈의 심화로 인한 고통을 경험하고 있는 어려움이 있다.

참고 자료

조혜영(2009)『조선가족을 위한 집단치료놀이 프로그램의 적용』,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전보영(2011)『조손가족의 가족기능 향상을 위한 가족생활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효과성 연구』, 성균관대학교 일반대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