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여자로 태어났어야 했어요(트렌스젠더)

소개글

과목명 :
주제 : 난 여자로 태어났어야 했어요(트렌스젠더)
위의 주제사례를 가지고 성교육 프로그램 만들기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트렌스젠더에 있어 성교육의 필요성
2. 트렌스젠더를 위한 성교육프로그램 '난 여자로 태어났어야 했어요'
1) 프로그램 진행 방식
2) 프로그램 주제와 내용 – 성 정체성 교육 및 정서적 치유 프로그램
3) 회기별 내용
4) 평가에 대한 계획
3. 상시프로그램 계획 - 트렌스젠더의 일대일 상담을 통한 개인의 여가활동 찾아주기
1) 트렌스젠더 진로탐색을 위한 사회사업 프로그램
2) 성상담실 운영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최근 영국에선 성전환을 선택한 것을 후회하는 트랜스젠더가 증가하고 있다. 영국은 10년 만에 성전환자가 3200% 증가했고 여학생만을 기준으로 했을 때는 4000% 이상 급증했다. 성전환 쓰나미 속에서 반작용도 나타난다. 성전환을 후회하고 원래의 성별로 돌아가고자 하는 사람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영국 사회의 사례를 들자면 28세의 찰리 에반스는 원래 여자로 태어났는데 18세에 남자로 몸을 바꿀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성전환 수술을 해버렸다. 그는 수술 후 10년간 남자로 살기 위해 애를 썼다. 하지만 최근 다시 본래의 성인 여성의 몸으로 돌아가는 것이 맞다는 결론을 내리게 된다. 그리고 그는 영국의 한 뉴스에 출연해 자신의 성전환이 잘못된 것이라고 말하며 원래의 몸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삶의 이야기를 공개했고 방송 출연 후 수 백명의 영국 젊은이들로부터 트랜스젠더가 된 것을 후회하고 있다고 연락을 받았다.
이는 청년이나 청소년 시기에 섣불리 성전환을 했다가 후회하는 사람들이 많음을 의미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트렌스젠더를 위한 성교육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인지할 수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본고에서는 트렌스젠더를 위한 성교육 프로그램을 계획하기 위해 그 실태를 우선 파악하고 구체적인 프로그램 내용과 방법을 설명해 보고자 한다.

Ⅱ. 본론
1. 트렌스젠더에 있어 성교육의 필요성

트렌스젠더에게 제대로 된 성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한 까닭은 성전환으로 인해 육체의 변화만 일어나는 것이 아닌 정신적인 무너짐을 경험하기 때문이다. 정체성의 혼란이 지속되는 삶이란 전혀 행복하지 않고 소속된 가정이나 조직이 산산조각 나는 삶을 경험하게 된다고 많은 트렌스젠더들은 말하고 있다.
성정체성의 혼란이 마치 성정체성을 바꿔야 되는 양 스스로에게 잘못된 인식을 부여함으로써 인생에서 돌이킬 수 없는 결정을 내리게 되는 수많은 피해자들은 놀랍게도 잘못된 성교육을 받은 경우가 많다고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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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교육의 이론과 실제 조아미, 한영희 외 3명 저 | 정민사 | 2013.07.30.
혁명적인 성기능 장애치료법 김범영 저 | 지식과감성 | 2017.11.20
걸 페미니즘 (청소년인권x여성주의) 호야, 한낱 외 25명 저 | 교육공동체벗 | 2018.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