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상징과 원형 상징 연구_프레이저의 황금가지"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⓵ 상징의 개념
⓶ 상징의 성격
⓷ 상징의 종류 -원형상징
⓸ 원형상징 연구 사례 -프레이저, ‘황금가지’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서론
상징은 결코 친숙한 표현이 아니다. 많은 사람들은 상징을 교과서 작품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터득한다. 이렇게 예술 작품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경험하게 된 ‘상징’은, 우리가 상징이라는 개념을 지나치게 관념화해버리는데 크게 일조했다. 하지만 사실 상징이 그렇게 어려운 개념은 아니다. 상징은 우리 생각보다 훨씬 일상적으로 쓰이고 있다. 예를 들어 “벼가 익어 고개를 숙이는 계절이네~”라는 표현에서 우리는 자연스럽게 가을이 왔음을 떠올린다. 이는 ‘벼가 익다.’가 ‘가을’을 상징하고 있기에 가능한 표현이다. 결국 우리가 관습적으로 쓰고 있는 표현의 상당수가 이런 상징체계에 의존하고 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을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상징에 대한 이해에 상당히 접근했다고 할 수 있다.
우리 8조의 발표 주제는 상징 중에서도 ‘원형상징’에 초점을 맞추게 되어있다. 하지만 ‘상징’에 대해 발표하는 조가 우리 8조밖에 없는 점을 감안하여, 교재 내에 있는 상징의 여러 종류들에 대한 정리를 빼지는 않았다. 다만, 발표주제가 원형상징에 초점이 있는 만큼 다른 개념들은 간단히 소개하는 정도로 마무리 했다는 점을 말해둔다. 그리고 우리 조는 다른 조와 달리 프레이저의 ‘황금가지’라는 고전을 함께 분석하게 됐으므로, 원형상징의 개념을 정리하면서 이를 함께 소개하도록 하겠다.
Ⅱ.본론
⓵ 상징이란
상징이란 사전에서 추상적인 사물이나 관념 또는 사상을 구체적인 사물로 나타내는 일, 또는 그 사물이라고 정의한다. 예를 들면 ‘비둘기’라는 구체적인 사물로 ‘평화’라는 추상적인 관념을 나타내는 것이 상징이다. 교재에서는 비유와 다른 상징의 특성으로 원관념을 떼어버리고, 보조관념만 남아 있는 상태라고 말하는데, 이는 비둘기가 굳이 평화라는 표현 없이도 평화를 나타낼 수 있음에 기인한 말이다.
⓶상징의 성격
교재에서 상징의 성격을 크게 5가지로 나눴다. 동일성, 암시성, 다의성, 입체성, 문맥성이 바로 그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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