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 (학점교류 포함) 문화적 코드로 읽는 일본적 가치의 재발견 수업 기말 레포트

소개글

경희사이버대 (학점교류 포함) 문화적 코드로 읽는 일본적 가치의 재발견 수업 기말고사 대체과제 레포트입니다.

시간이 많이 흐른 만큼, 그 때와 지금의 과제 주제, 내용은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그대로 옮겨가시기보다는, 참고용으로만 활용해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1. 흥이 넘치는 응원, 조직적인 응원
2. 운전 및 보행자 문화
3. 원칙주의와 융통성
4. 와리칸과 ‘정(情)+더치페이’
5. 사적 생활에서의 의사 및 감정 표현
6. 맺으며

본문내용

한국과 일본의 문화를 들여다보면 흥미로운 점이 많습니다. 두 국가는 긴 세월을 앙숙으로 지내왔습니다. 그러나 그만큼 문화적 교류의 시간도 오래됐습니다. 한국은 삼국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일본의 중요한 문화적 통로였습니다. 백제에서는 일본에 칠지도를 하사하고 불교를 전파하였으며, 조선 시대에는 통신사가 방문하며 일본에 문화적인 영향을 주었습니다. 최근에는 케이팝과 한국 드라마 등이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기도 하였습니다. 일본은 일제 강점기 당시 한국에 자국 문화를 강제적으로 주입하려 하였습니다. 아직까지 ‘아싸리’, ‘나와바리’ 등 일본어 단어가 한국인의 언어생활에 남아있는 것이 그 일부입니다. 최근 일본 만화 및 영화가 한국에서 인기를 끌 만큼 지금도 두 나라의 문화적 교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두 문화는 비슷한 듯 다른 부분이 많습니다. 한국과 일본은 동아시아 문화권으로 분류됩니다. 하지만 두 문화는 엄연히 다른 문화입니다. 젓가락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한국은 중간 길이의 젓가락을 금속 재질로 만들어 사용합니다. 반면 일본에선 생선 요리를 집기 위해 나무로 만든, 끝이 뾰족한 젓가락을 사용하죠. 비슷한 모양의 식기도구에도 문화마다 각기 다른 재질과 목적이 있습니다. 이번 보고서를 통해 다섯 가지의 사례를 들어 한국과 일본의 문화를 비교, 대조해보려 합니다.
이 글의 제목은 ‘야구와 크리켓의 다름 같이’입니다. 야구와 크리켓은 유사한 종목입니다. 공을 던지고, 던진 공을 받아쳐 점수를 내는 모습은 같습니다. 그러나 경기장 형태부터 사용하는 장비, 공수교대 방식을 따지면, 둘은 엄연히 다른 종목입니다. 한국과 일본 문화도 마찬가지입니다. 두 문화의 차이점과 그에 대한 이유를 양국의 야구 응원 문화, 운전 및 보행자 문화, 원칙주의와 융통성, 와리칸과 더치페이 그리고 의사 표현 방식을 통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참고 자료

윤희성, 「뉴욕타임즈가 주목한 한국 프로야구 응원문화」, 『뉴데일리』, 2014.11.05
임성윤, 「비슷하면서도 다른 일본의 야구관람 문화」, 『뉴스원』, 2014.05.24
변종국, 「한국과 일본의 색다른 야구 응원 문화」, 『아이바이트』, 2012.11.19.
공혜림, 「[그때그사건-인터뷰 전문] 성수대교 붕괴사고 생존자 이경재씨」, 『tbs』, 2017-10-20
김경자, 「[김경자 교수의 探스러운 소비] 누군가의 한턱은 정말 선일까」, 『더 스쿠프』, 2017.12.01
손봉석, 「미혼남녀 데이트 비용, ‘남자가 주로 부담’ 24%·여자는?」, 『스포츠경향』, 2017.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