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일본의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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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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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서론

II. 본론
1. 중국의 신화
2. 일본의 신화

III. 결론

IV. 참고문헌

본문내용

신화(Myth)란 한 민족이나 한 지역, 한 문명권 내에서 공유되어 온 이야기로, 과거에 어떠한 구역에서 섬겨졌던 전통 종교 내지 신앙으로써의 성격과 문학으로써의 성격을 모두 갖고 있는 구전문학을 주로 지칭한다.
신화의 경우에는 과거 사람들에게서 숭배를 받았던 초인적 존재, 즉 “신(god)”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만큼 해당 지역, 민족, 문명권의 여러 분야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다. 해당 신화에 근거하여 건축 양식과 회화 양식이 발달하거나, 문학의 갈래가 형성되거나, 특정한 단어가 만들어지는 등이다.
예컨대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시간의 신 “크로노스(Χρόνος)”의 이릉에서 영어 단어 “크로니클(Chronicle, 연대기)”가 유래하였으며, 대지의 여신 “가이아(Γαῖα)”의 이름을 따 영국의 과학자 제임스 러브록은 환경이론인 “가이아 이론(Gaia Theory)”을 제시하기도 했다. 로마 종교에서 섬겨지는 달의 여신 “루나(Luna)”에게서 유래하여 달에 영향을 받아 사람의 정신이 이상해진다는 뜻의 영단어 “루나틱(Lunatic, 제정신이 아닌)’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이처럼 신화가 인간의 삶에 영향을 미친 사례는 무궁무진한데, 서양의 문화에 그리스 로마 신화가 특히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면 동양의 문화에서는 중국의 신화가 미친 영향을 무시할 수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참고 자료

이창익, 민족기원신화와 신화적 지형학, 서울대학교종교학연구회, 2000
정재서, 동아시아 신화의 비교학적 분석 및 인문학적 재정의, 이화여자대학교, 2003
위앤커, 중국신화전설, 민음사,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