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와소통세미나]라쇼몽,덤불속
- 최초 등록일
- 2021.06.15
- 최종 저작일
- 20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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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해와소통세미나]라쇼몽,덤불속"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라쇼몽
1. 삶의 희망이 보이지 않는 극단적 상황에서 도덕적 행동을 강요하며 인간으로서 품위를 지키기보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살 길을 모색하는 태도를 요구하는 작가의 태도에 대해 각자 의견을 말해보자.
2. "굶어 죽을 것인가, 도둑이 될 것인가". 노파 혹은 하인의 입장이라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3. 이 작품을 통해서 드러내고자 한 작가의 인간관은 어떠한 것인지 생각해 보자. 작가가 바라보는 인간의 본질은 무엇인가? 작가의 인간관에 동의 하는가?
Ⅱ. 덤불속
1. 진짜 범인은 누구라고 생각하는가? 그리고 범인을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은 왜 자기가 범인이라고 거짓 자백을 하는가?
2. 이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 사무라이, 그의 부인, 강도, 나무꾼은 각각 자신의 입장에서 사건을 회고하고 있다. 이들의 입장 차이는 어떠한 것이며, 이 차이는 왜 나는 것인지 논의해보자.
3. 이 작품이 보여주는 형식적인 독특함은 무엇인가.
본문내용
1. 삶의 희망이 보이지 않는 극단적 상황에서 도덕적 행동을 강요하며 인간으로서 품위를 지키기보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살 길을 모색하는 태도를 요구하는 작가의 태도에 대해 각자 의견을 말해보자.
필자는 인간이 인간다울 수 있는 것은 본성을 이성으로 다스릴 수 있는 능력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것은 1차원적이고 충동적인 본능을 다스려야만 진정한 인간이라는 것을 의미한다고도 생각한다. 따라서 인간으로서 도덕적 행위와 그에 걸맞은 품위를 강요하는 것은 마땅한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작품의 작가의 의도에 공감하지 않는다. 더 나아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살 길을 모색하는 태도라는 것은 인간 본성에 대한 제재를 거부하며 온갖 범죄의 실현을 옹호하는 발언이 될 수 있는 경향이 크므로 옳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인간의 이성의 실현이 제대로 실행되지 않는다면 인간의 세계 역시 본능에 지배 받는 동물의 세계와 마찬가지가 되어 이 둘에 대한 구분이 모호해질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