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사망 원인과 환경으로 인한 사망 과정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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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전세계의 사망원인
1) 비감염성 질환
2) 감염성 질환

2. 환경오염과 관련된 사망원인
1) 수질오염과 관련된 사망원인
2) 대기오염과 관련된 사망원인
3) 토양오염과 관련된 사망원인

3. 환경오염으로 인한 사망과정
1) 대기오염
2) 수질오염
3) 토양오염

4. 맺음말

본문내용

1.1-1) 허혈성 심장 질환
허혈성 심장질환은 2016년 기준 WHO에서 발표한 세계 사망원인 1위로, 특히 유렵계열 쪽에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허혈성 심장 질환은 관상동맥 혈류장애로 심장에 적절한 혈액공급이 되지 않아 생기는 질병이다. 우리 몸의 각 장기는 심장의 펌프질에 의해 적절한 혈액을 공급받아 영양분과 산소를 얻게 된다. 이렇게 혈액을 펌프질해주는 심장 역시 제 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혈액을 공급 받아야 하는데, 심장에 혈액을 공급해주는 혈관을 관상동맥이라고 한다. 따라서 관상동맥은 심장 자체에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하여 심장을 먹여 살리는 혈관이라고 할 수 있다. 관상동맥질환은 이러한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히게 되어 심장근육에 충분한 혈액 공급이 이루어지지 못할 때 나타나는 병을 말한다. 관상동맥질환이 바로 허혈성 심장질환이며, 임상적으로는 협심증, 심근경색증 또는 심장돌연사로 나타난다. 이 질환의 대표적인 원인은 바로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과 같은 지방질이 쌓이는 동맥경화증과 이에 동반되는 혈전 때문이다. 흡연,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비만, 고령, 심혈관질환의 가족력 등과 같은 동맥경화증의 위험인자에 의해 관상동맥 혈관의 지름이 좁아지게 되고, 만약 혈전이 돌아다니다가 관상동맥을 막는다면 사망에 까지 이를 수 있다.

1.1-2) 뇌졸중
뇌졸중은 전세계 사망원인 2위, 국내 사망원인에는 3위안에 드는 질병으로 허혈성 뇌졸중과 출혈성 뇌졸중으로 나뉜다. 허혈성 뇌졸중은 뇌 안에 있는 혈관이 막혀서 해당 혈관에서 피를 공급받는 뇌 부위가 손상되어 발생하는 것이고, 출혈성 뇌졸중은 뇌실질 혹은 뇌막과 두개골 사이에 출혈이 생겨서 해당 혈관에서 피를 공급받는 뇌 부위가 손상되어 발생하는 것이다. 몸의 한 쪽을 움직일 수 없거나, 몸의 한 쪽 감각이 없거나, 말하는 데 장애가 생기거나, 어지럽거나, 한 쪽 시야가 흐려지는 것 등이 뇌졸중의 징후와 증상이 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