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와 문화
- 최초 등록일
- 2021.06.01
- 최종 저작일
- 20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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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호랑이와 문화"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한반도의 호랑이
2. 호랑이의 무서움
3. 고대 호랑이의 신성함(정신적 구심점)
4. 호랑이띠와 관련 속담
5. 일제강점기의 호랑이
6. 야생 호랑이 복원을 위한 노력
7. 호랑이의 현대적, 문화적 계승
본문내용
한반도의 호랑이
범의 나라 한반도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우리나라 동물에 관한 역사를 이야기할 때 절대 빠지지 않는 동물이 호랑이이다.
과거 호랑이의 특성들 때문에 호랑이는 한반도의 상징, 정신적 구심점 나타내는 동물로 사용되었다.
호랑이의 무서움
호랑이는 우리나라의 최상위 포식자로 옛날에는 사람 또한 호랑이에게 많은 죽음을 당했다.
조선왕조실록의 호랑이 기록
성 안에 들어온 호랑이를 흥국리 사람이 쏴 죽였다.
<태조실록, 1392년 12월 20일>
경차관 김계지가 외뢰니, 경상도에 호랑이가 많아, 지난해 겨울부터 올해 봄까지 호랑이에게 죽은 사람이 수백명입니다. (경차관: 특수임무를 띠고 지방에 파견된 직책)
<태종실록, 1402년 5월 3일>
창덕궁의 소나무 숲속에서 호랑이가 사람을 물었다. 좌우 포도대장(지금의 경찰정청)에게 수색해 잡도록 행하였다.
<선조실록, 1603년 2월 13일>
또한 조선을 방문한 외국인들의 호랑이에 대한 기록도 찾을 수 있다.
조선전체를 통해 가장 특출 난 맹수는 호랑이였다. 처음에 나는 호랑이의 존재와 약탈행위를 믿지 않았다. 그러나 호랑이가 마을을 습격했고, 소년과 어린이가 호랑이에게 잡혀가 언덕에서 먹혔다는 등 계속해서 들려오는 호랑이 이야기를 들으며 나는 믿게 되었다.
어느 마을에 한 아줌마가 호랑이에게 물려간 일이 있었다. 물을 길러 간다고 잠깐 나갔다가 그만 변고를 당한 것이다. 나중에 보니 사람은 없고 핏자국과 사람다리 한 짝만 남았다. 오죽 했으면 중국 속담에 조선에서 1년의 반은 사람이 호랑이를 잡으러 다니고, 1년의 반은 호랑이에게 죽은 사람의 문상을 간다는 이야기가 있다.
<조선과 그 이웃나라들(1897년), 이사벨라 비숍>
위 그림은 1909년 프랑스 신문에 실린 한국의 호환도로 두 마리의 호랑이가 집안에 침입하여 사람을 해치는 장면을 드러내고 있다.
고대 호랑이의 신성함(정신적 구심점)
위 이야기만 보면 호랑이는 인간에게 해를 끼치는 동물로 전혀 신성시하기에 적합한 동물이 생각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조선시대 동물][호랑이편]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책콩 서평] 하나가 되기를 바라는 『절반의 한국사』 : 네이버 카페 (naver.com)
아무르 야생호랑이를 찾아서 (1) | 녹색연합 (greenkorea.org)
[조선시대 동물][호랑이편] : https://blog.naver.com/miracleayr/222029015662
[책콩 서평] 하나가 되기를 바라는 『절반의 한국사』 : https://cafe.naver.com/booknbeanstalk/1042143
아무르 야생호랑이를 찾아서 (1) | 녹색연합 (greenkorea.org): http://www.greenkorea.org/%EB%AF%B8%EB%B6%84%EB%A5%98/17999/
https://ko.wikipedia.org/wiki/%ED%98%B8%EB%9E%91%EC%9D%B4 위키피디아 호랑이
호랑이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http://encykorea.aks.ac.kr
호랑이국립민속박물관https://webzine.nfm.go.kr/tag/%ED%98%B8%EB%9E%91%EC%9D%B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