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테카 문명의 희생제의와 인신공희
- 최초 등록일
- 2021.05.24
- 최종 저작일
- 20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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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스테카 문명의 희생제의와 인신공희"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고대 희생제의와 인신공희의 흐름
3. 아스테카 문명의 희생제의와 꽃의 전쟁
1) 종교·신화적 해석 - 보답론과 정죄론
2) 정치·사회적 해석
4. 결론
5. 참고문헌
본문내용
1325년, 우리나라가 원의 간섭 아래 있을 즈음 바다 건너 메소아메리카에서는 메쉬까 아즈텍 문명이 발흥하게 된다. 그러나 그 문명의 중심이었던 테노치티틀란에서는 주기적으로 인간의 심장이 꺼내졌고, 촘판틀리에는 그 희생자의 해골이 촘촘히 놓아지곤 했다. 14세기라는 중세시대였음에도 불구하고, 신대륙의 시간은 구대륙의 시간보다 느리게 흘러갔던 것 같다. ‘호모 페스티부스’에서 확인하길 일반적인 희생제의에서의 인신공희라는 개념은 대부분이 고대 시대에 한정되고, 시간의 흐름에 따라 사라지는 제의 형식이었다.
그러나 그 사례가 고대에 대부분 치우쳐 있긴 해도, 그렇다고 해서 그 이후 시대에 인신공희가 일어나지 않았던 것은 아니다. 아메리카 대륙은 인류의 정착 시기와 고대 수준의 국가가 형성되기까지의 시간이 유라시아의 그것보다 상대적으로 늦었기 때문이다. 인신공희에 관한 통념 가운데 하나는 이것이 오직 아스테카에서만 행해지고, 다른 메소아메리카 지역에서는 자행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인신공희는 고대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인도, 중국 등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행해지던 제식형태였고, 당연히 메소아메리카에서도 행해졌다는 역사적 사료가 존재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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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2018), 『호모 페스티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