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번의 명나라 역사소설 한문 및 한글번역 명사통속연의 第五十一回
- 최초 등록일
- 2021.05.16
- 최종 저작일
- 2021.05
- 21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4,500원
소개글
채동번의 명나라 역사소설 한문 및 한글번역 명사통속연의 第五十一回
목차
없음
본문내용
第五十一回 豢群盜寧藩謀叛 謝盛宴撫使被戕
제오십일회 군도영번모반 사성연무사피장
명사통속연의 51회 여러 도둑을 기르느니 영왕은 번에서 모반을 도모하고 성대한 연회에 감사하며 사신은 해침을 당하다.
却說寧王宸濠, 系太祖子寧王權五世孫, 寧王權爲成祖所給, 徙封江西, (見第二十二回及二十七回。) 歷四世乃至宸濠, 宸濠父名覲鈞, 嘗納娼女爲妾, 乃生此兒。
각설영왕신호 계태조자녕왕권오세손 영왕권위성조소급 사봉강서 견제이십이회급이십칠회 역사세내지신호 신호부명근균 상납창녀위첩 내생차아
각설하고 영왕 주신호는 태조 자식인 영왕 주권의 5세손으로 영왕 주권은 성조가 공급해 이사해 강서에 봉해지고 (22회와 27회에 나타난다) 4세대지나 주신호에 이르고 주신호 부친의 성명은 주근균으로 일찍이 창녀를 첩으로 들여 이 아들을 낳았다.
及年長, 輕佻無威儀, 術士李自然、李日芳等, 反說他龍姿鳳表, 可爲天子。
급년장 경조무위의 술사이자연 이일방등 반설타용자봉표 가위천자
장성해서 경솔하고 위엄이 없고 술사 이자연과 이일방등이 반대로 그가 용황과 봉황의 자태가 있다고 하며 천자가 된다고 설명했다.
(又是術士作祟。)
우시술사작수
作祟(빌미 수; ⽰-총10획; sùi)[zuòsuì]1(귀신이) 앙화를 입히다.
2방해하다. 몰래 나쁜 짓을 하다. 뒤에서 장난치다.
또 술사가 몰래 나쁜짓을 한다.
又謂南昌城東南, 有天子氣, 因此宸濠沾沾自喜。
우위남창성동남 유천자기 인차신호점점자희
沾沾自喜[zhān zhān zì xǐ]득의양양하며 스스로 즐거워하다, 우쭐거리며 뽐내다.
또 남창성 동남쪽이 천자기가 있다고 하니 이로써 주신호는 점점 자신이 우쭐거렸다.
當劉瑾得志時, 曾遣中官梁安, 輦金銀二萬到京, 賄通劉瑾, 朦朧奏請, 准改南昌左衛爲寧藩護衛, 且准與南昌河泊所一處.
당유근득지시 증견중관양안 연금은이만도경 뇌통유근 몽롱주청 준개남창좌위위영번호위 차준여남창하박소일처
*贿通[huìtōng]재물로 매수하다.
유근이 정권장악할 때 일찍이 중관 양안을 보내 금과 은 2만을 수레에 수도에 이르게 하여 유근에게 뇌물로 매수해 몽롱하게 주청해 남창좌위를 영번호위로 바꾸게 하며 다시 남창하에 정박장소를 한 곳을 두게 했다.
참고 자료
중국역조통속연의 명사통속연의, 중국 삼진출판사, 채동번, 258-263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