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교과에서 토론 수업의 정체성

소개글

학부는 4.4의 성적을 유지하며 조기 졸업하였고 대학원에 진학해서도 석사 학위 수료 때까지 4.3 이상의 성적을 유지할 만큼,
대학/대학원 생활 중 어느 것 하나 대충하거나 허투루 한 적 없습니다.
그만큼 자료의 퀄리티도 허투루되지 않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직접 작성하거나 만든 자료만 업로드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번 이남주(2012)의 논문은 쓰기를 위한, 혹은 읽기를 위한 것이 아닌 ‘화법’ 그 자체를 위한, 화법 수업의 관점에서 토론을 바라보았다는 것에 새롭지 않을 수 없었다. 토론이란 본디 사고의 증진, 그리고 그 사고를 언어로써 뱉어내는 화법의 장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제아무리 말을 잘해도 사고력이 받쳐주지 않는다면 빛 좋은 개살구요, 제아무리 스티브 잡스의 창의적 사고를 빼다 박았다 한들 화법이 뒤따라주지 않는다면 요란한 빈 수레일 것이다. 즉, 토론이 추구하고자 하는 궁극적 목표는 읽기 능력이나 쓰기 능력의 향상이 아닌, 사고력과 화법의 증진이라 해도 과언이라 할 수만은 없을 것이다.
이남주(2012)에서, 보다 수월한 토론식 수업을 적용을 위해 학습자의 도달수준을 기초와 응용 국면으로 나눈 발상은 참신했다. 하지만 기초의 국면에 사용되는 방식들이 과연 ‘기초적’인 것이냐, 다시 말해, 브레인 라이팅(brain writing), 자신의 입장에 가서 서 있기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