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에대한반론, 인간보다나은인간, 마이클샌델
- 최초 등록일
- 2021.04.02
- 최종 저작일
- 20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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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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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1장. 강화의 윤리학
2. 2장. 생체공학적 운동선수
3. 3장. 자녀를 디자인하는 부모
4. 4장. 우생학의 어제와 오늘
5. 5장. 정복과 선물
6. 에필로그
7. 생각나누기
8. 인간보다 나은 인간. 앨런 뷰캐넌
본문내용
책은 총 5장과 에필로그로 6가지의 생명윤리에 대한 주제를 담고 있다. 주된 화제는 ‘유전자 강화 기술’로, 유전자 조작을 통한 신체 기능 개선이 불러오는 윤리적 논쟁을 소개한다. 마이클 샌델은 본인이 어떤 윤리적 기준을 제안하고 설득하는 형태의 철학자가 아니다. 그는 특정 이슈를 놓고 첨예하게 대립하는 견해들을 예리한 눈으로 관찰하고, 우리 공동체 기저에 깔려있는 도덕 감정을 발굴하여 독자로 하여금 문제 해결을 위한 기준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맡는다. 일종의 가이드 역할인 셈이다.
1장. 강화의 윤리학- 유전 공학적 개입이 초래하는 윤리적 문제들과 유전공학이 우리를 불안하게 하는 까닭에 대해 설명한다. 그 중에서도 네 가지 유전공학 기술에 초점을 맞추는데, 근육강화 기억강화 신장강화, 성감별 등 표면화된 분야의 기술을 논의했다. 얼핏 듣기에는 모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처럼 들릴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여기에는 분명한 딜레마가 숨어있다. 단적인 예로 근육강화에서의 운동선수로 유전자 공학으로 능력의 극대화를 일으킨다면, 이를 운동 능력에 대한 평가로 이어질 수 있는가. 혹은 자본을 통해서 본인이나 자식들에게 어떤 특정한 신체적 형질을 전달할 수 있게 된다면, 또 그러한 행위를 장려하고 정당화할 수 있는 사회가 된다면, 그것이 과연 우리가 살고 싶은 사회가 될지를 우리에게 묻는다.
2장. 생체공학적 운동선수- 스포츠의 이상이 노력과 재능 중 어느 영역인지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스포츠 게임의 본질은 규칙뿐만 아니라 장비와 훈련, 재능 등의 많은 요소가 결합되어 있다. 이러한 본질을 훼손하는 것이 유전공학이 될 수도 있다. 물론 공정성의 관점에서 보면 유전적 강화로 인한 차이는 선천적인 차이와 마찬가지로 나쁜 것이 아니다. 게다가 유전적 강화 기술이 안전하다고 가정한다면 누구나 이 기술을 활용하게 할 수도 있을 것이다. 도덕적 이유로 스포츠에서 유전적 강화를 반대하려면 공정성이 아닌 다른 이유가 필요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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