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으로부터, (정세랑 장편소설) [독서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21.03.14
- 최종 저작일
- 20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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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세랑 작가의 [시선으로부터, (정세랑 장편소설) ]이라는 책을 읽고 나서 독서감상문을 작성해 봤습니다. 목차는 도서 선택이유, 핵심 주제와 주요 내용, 공유하고 싶은 내용, 느낀점, 시사점 등의 순서로 알차게 구성해 봤습니다. 여러분들께도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목차
1. 본 도서를 선택한 이유
2. 본 도서의 핵심 주제와 주요 내용
1) 핵심 주제
2) 주요 내용
3. 본 도서의 내용중에서 공유하고 싶은 내용
4. 본 도서를 읽고 느낀점
5. 본 도서의 시사점
본문내용
책 제목의 "시선"은 눈길이 아닌 책의 중심인물인 "심시선"여사의 이름이다. 심시선은 여성에 대한 차별과 편견이 노골적으로 표출되던 20세기를 살았던 여성이다. 그녀는 사회의 비틀린 시선과 조롱에도 자신만의 캐릭터를 잃지 않고 당돌하게 맞서 살아가던 여성이다. 그녀의 확고한 뜻에 따라 제사를 지내지 않던 자녀들은 그녀의 사후 10년째 되는 날 그녀를 위한 특별한 제사를 지내기로 한다. 4명의 자녀 및 그들의 가족들은 전형적인 방식의 제사에서 벗어나, 심시선의 젊은 시절이 묻어있는 하와이로 떠나 각자 자신만의 방식대로 그녀를 기억하고 그녀를 위한 선물을 준비한다. 책은 각 가족구성원(4명의 자녀와 그 배우자, 5명의 손주)의 이야기를 담은 각각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챕터 앞장에는 심시선 여사의 사상과 인생을 보여주는 생전 인터뷰 등이 제시된다. 그 뒤로는 각각의 인물들이 하와이에 도착해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며, 심시선 여사를 가장 잘 기릴 수 있는 선물을 준비하면서 벌어지는 일들, 주고받는 이야기들, 떠오르는 생각들이 1인칭 시점에서 묘사되고 있다. 가족이지만 너무나도 다른 가족 구성원들은 그들의 성향을, 그리고 각자가 간직하고 있는 심시선 여사와의 추억을 따라 시간을 보내며 온전히 심시선 여사를 생각하는 여행을 채워나간다. 그 여행의 끝에서 누군가는 그녀를 위한 춤을, 누군가는 그녀가 생전 좋아하던 커피를, 누군가는 그녀에게 보여주고 싶은 자신만의 도전을 담아 심시선 여사의 제사상에 올린다. 여행의 과정에서 그들은 그 어떤 제사보다도 고인을 깊게 그리워하고 떠올리는 시간을 가지게 되고, 동시에 자신만의 아픔에서, 한계에서 벗어나는 기회를 맞는다.
6.25 전쟁으로 가족을 잃은 심시선은 하와이 이민을 떠나고, 거기서 우연히 남성 화가를 만나는데, 그는 심시선의 그림에 관심을 보인다. 심시선은 그와 함께 독일로 떠났지만, 심시선은 그가 자신을 소모품과 같이 대하고 있음을 알게된다.
참고 자료
도서명 : 시선으로부터, (정세랑 장편소설)
저 자 : 정세랑
출판사 : 문학동네
출판일 : 2020년 06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