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아메리카 아메리카의 발견 유럽주의적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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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달콤하고, 그러나 그만큼 비극적인 설탕. 이러한 이중적인 의미의 설탕을 우리는 알고 있을까? ‘하얀 금’은 설탕을 뜻하고 ‘검은 땀’은 강제 노동력을 뜻한다. 1492년 콜롬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했다. 하지만 이 ‘발견’이라는 표현에 대해서 아메리카의 발견, 정복, 만남, 발명 등 다양한 견해가 존재하지만 유럽주의적 시각에서 발견이라 칭하는게 일반적이다. 구대륙과 신대륙 사이에 일어난 생물과 인구, 문화의 급격한 변동을 표현한 말이 ‘콜롬버스의 교환’이다. 특히 라틴아메리카에서 유럽으로 건너간 산물들이 있고, 유럽에서 라틴아메리카로 들어온 산물들이 있다. 신대륙의 산물이라 하면 옥수수, 토마토, 감자, 마니옥, 카카오, 고무 등이 있고, 구대륙의 산물들이라 하면 귤, 사과, 바나나, 복숭아, 커피, 올리브, 쌀 등이 있다. 그안에는 전염병도 있고 이러한 것들로 인해서 인구변화도 있고 세계적으로 큰 영향을 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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