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복지법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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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사람들의 인식이 많이 변화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남아있는 고정관념으로 인해 정신이상, 정신장애 등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들을 보면 긍정적인 생각보다 부정적인 인식이 더 강하게 다가오는 걸 느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정신장애로 인해 정신과를 다니는 사람들은 자신이 정신적 문제가 있다는 것을 당당히 사회에 말하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이 사실을 알린다면 주변 사람으로부터 느껴지는 시선들과 뒤에서 나오는 말들, 자신을 이상하게 생각할 지도 모른다는 생각 때문에 자신이 처한 상황을 알리기 꺼려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저도 처음엔 정신장애에 대해서 생각하면 부정적인 인식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하지만 가장 접하기 쉬운 대중매체 속 연예인들의 공황장애와 같은 정신적 문제부터 각종 사건 사고들의 원인으로 나오는 정신적 문제들을 통해 이는 특별한 질환이 아닌 누구나 걸릴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최근 응급실 실습을 하면서 다양한 케이스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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