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과 미생물학 과제 (미생물과 관련된 개인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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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어렸을 때 대상포진에 걸린 적 있다. 내가 어렸을 때여서 그때 내가 어땠는진 기억 속에 남아있지는 않지만, 부모님 말씀으로는 입술 밑에 포진이 생기고 고통스러워했다고 한다. 아직도 입술 밑에 대상포진 흉터가 한 개 남아있다. 그때는 몰랐지만 미생물을 배우면서 대상포진과 수두가 같은 ‘헤르페스바이러스과’라는걸 알게되었다. 나는 수두에 걸린 적이 없는데 어떻게 대상포진을 걸리게 되었는지 의아했다. 마침 9주차 수업때 그 부분에 대해서 배우게 되었다. ‘헤르페스바이러스과’는 사람을 포함한 척추동물뿐만 아니라 무척추동물까지 감염이 될 수 있고, 사람헤르페스바이러스 중 ‘수두대상포진바이러스(varicella-zoster virus; VZV)’ 때문에 대상포진에 걸리게 되었다. 이 바이러스의 특징은 비교적 빠른 성장주기를 가지고 있고 감각신경절(sensory nerve ganglia)에서 잠복을 한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기초간호학회, 대한미생물학회 『간호미생물학』, 엘스비어코리아,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