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의 마지막 예언자 세례 요한에 대한 분석
- 최초 등록일
- 2021.02.20
- 최종 저작일
- 20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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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구약의 마지막 예언자 세례 요한에 대한 분석"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구약의 마지막 예언자
2. 죄를 회개하라
3. 성 요한에게 세례받는 그리스도
4 헤로데 헤로디아 그리고 살로메
본문내용
1. 구약의 마지막 예언자
세례요한 - 레오나르도 다빈치
예수와 비슷한 시기에 팔레스타인에서 활동했던 세례자이자, 구약 마지막예언자이다.
카톨릭에서는 탄생일 6월24일에 축일로 지내며, 유럽 여러 나라에서는 세례자 요한 탄생축일을 전후로 하여 하지 축제를 지낸다.
그의 순교일은 8월 29일이이다.
그는 여자의 몸에서 나온 사람 중에 가장 위대한 인물이라는 칭송을 들었다.
요한의 아버지는 즈카르야라는 유대교 사제였는데 어머니 엘리사벳은 아이를 갖지 못하였으나 천사를 만난 다음 요한을 임신하게 되었다. 엘리사벳의 임신에 대해서 의심을 품은 즈카르야는 말을 못하게 되었는데, 아이의 첫 이름을 요한이라고 쓰자마자 말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엘리사벳이 요한을 임신하였을 때 그녀의 친척인 성모마리아가 엘리사벳을 많이 도와주었다고 한다.
이 그림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이다. 어두운 검정을 배경으로 오른손 검지는 위를 향하고, 왼손은 가슴에 댄 채 십자가를 들고 있는 젊은이의 모습이다. 이 인물을 세례자 요한으로 보는 이유는 그가 걸치고 있는 털옷과 십자가 때문이다. 세례자 요한은 광야에서 낙타 털옷을 입고, 벌꿀을 먹고 살면서 고행을 하였고,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재림을 선포하며 회개를 촉구한 선지자이자 그리스도에게 세례를 준 인물로서, 그가 광야에서 살았다는 점에 근거하여 흔히 낙타 털옷을 입은 모습으로 그려졌다.
세례자 요한은 피렌체의 수호 성인으로 이 도시 대성당의 세례당 이름도 성 요한 세례당이다. 세례자 요한은 피렌체에서 각별한 대중적 사랑을 받았으며, 보티첼리, 도메니코 베네치아노, 안드레아 델 베로키오, 도나텔로를 비롯한 많은 15세기 피렌체 작가들이 이 성인을 소재로 작품을 제작하였다.
이 작품은 다 빈치가 평생에 걸쳐 연구한 스푸마토와 키아로스쿠로의 테크닉이 함께 사용되었다. 검은 배경으로 묘한 웃음을 짓고 있는 젊은이의 표정은 모호하고, 신비로우며, 얼굴의 표현은 극도로 섬세하다.
머리카락과 털옷의 표현 또한 스푸마토와 키아로스쿠로를 극대화함으로써 뚜렷한 선은 전혀 보이지 않으나 인물의 입체감을 보여주는 동시에 어둠 속에서 인물이 베일에 싸여 떠오르는 듯한 신비한 인상을 주는 데 한몫을 하고 있다.
세례자 요한은 보통 아기 예수와 함께 노니는 어린아이의 모습으로 그려지거나, 그리스도에게 세례를 주는 모습으로 그려졌으며, 혼자 그려질 경우나 여러 성인과 함께 그려질 경우를 불문하고 보통은 중년 남성으로 그려지곤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