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도전학기제 2017-1 지원서(선발/400만원지원금 수령)
- 최초 등록일
- 2021.02.18
- 최종 저작일
- 20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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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화여자대학교 도전학기제 2017-1 지원서(선발/400만원지원금 수령)"에 대한 내용입니다.
단편영화 제작을 도전학기 주제로 정하였고 선발되어 400만원을 제작지원받아 단편영화가 만들어졌습니다.
목차
1. 도전의 배경 및 목적
2. 도전 과제의 목표 그리고 내용
3. 도전 과제 추진일정
4. 도전과 관련하여 제출할 수 있는 결과물
5. 지도교수 또는 관련 기관과의 지도자문 계획
본문내용
고등학교 때부터 복지 분야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할 수 있는 선에서 봉사를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에 학창시절동안 꾸준히 봉사동아리에서 활동을 해 왔고, 그와 동시에 사진 동아리에서도 활동하며 사진, 영상 분야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복지 분야에 관심이 많다 보니 TV에서 하는 ‘희망TV’등 휴먼 다큐멘터리 프로그램들을 좋아했고 그 외에 환경 다큐, 교양 다큐 등도 장르를 가리지 않고 좋아했습니다. 이 시기에는 다큐멘터리가 TV에 국한된 장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방송국 다큐멘터리PD라는 꿈을 꾸면서 다큐멘터리 PD가 되겠다는 비교적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후 대학교에 들어와 사회과학부에 진학해 여전히 PD라는 꿈을 가지고 있었지만, PD가 되는데에는 특별한 전공에 상관없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평소 관심이 있던 복지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공부하고, 복지 쪽에 비교적 지식이 있는 휴먼 다큐멘터리PD가 되고 싶다는 생각에 전공으로 사회복지학과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전공을 선택하고 난 후 한 번 직접 다큐멘터리를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충무로에 위치해 있는 서울영상미디어센터(이하 ‘서영미’)에서 단편다큐멘터리 제작워크숍을 5개월 정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단편 다큐멘터리를 만드는 동안 직접 시나리오를 구상하고 쓰고, 촬영을 하고, 편집을 하는 과정을 거쳐 완성본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내가 찍고 싶은 주제를 있는 그대로 영상에 담아낼 수 있다는 생각에 다큐멘터리라는 장르를 좋아했던 저는, 단편 다큐멘터리 촬영 당시 주제가 ‘나의 우주’여서 처음에는 많이 당황했습니다. 저는 평소 일상에서도 저 자신의 이야기를 남들에게 거의 하지 않는 스타일이었고, 이전까지 한 번도 ‘나’ 자신에 대한 생각이나 이야기를 깊게 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영상 안에 내 속에 있는 나의 이야기를 담아야한다는 사실이 부끄럽기도 하고 부담스럽게 느껴졌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