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의 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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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말엽의 인물인 이색은 성리학자이면서 한시작가입니다.
고려후기의 성리학자인 이색은 대사성과 정당문학, 판삼사사 등을 역임한 관리입니다.
이색의 호는 목은인데요 포은 정몽주, 야은 길재와 함께 고려말엽 삼은의 한 사람입니다.
성균관 대사성으로 있는 동안 이색은 성리학의 발전을 위하여 크게 노력하였는데요 정치적인 권력보다는 학문을 먼저 생각하면서 살아간 인물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이색과 정몽주·길재의 성리학은 조선시대에 이어져 김종직으로 계승이 됩니다. 김종직의 학문은 이후 조선 사림세력의 토대가 되게 됩니다. 이색이 지은 저서에는 목은문고와 목은시고가 있습니다. 이색은 성리학 뿐만 아니라 문장력도 매우 뛰어났는데요 조선시대의 시가집인 동문선에는 다음과 같습 이색의 한시가 실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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