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고전 리더십-공자 논어를 중심으로

목차

1. 서론

2. 공자의 가르침과 현대적 적용
(1) 군자의 개념
(2) 극기복례, 개인 성찰의 중요성
(3) 개인의 주체성 강조
(4) 관계적 세계관

3. 내 삶에 대한 적용
(1) 군자가 되기 위한 노력
(2) 개인성찰의 실천
(3) 배움의 주체성
(4) 관계론적 시각

4.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중국에는 공자학원이 있을 정도로 역사적으로나 현대적으로나 공자의 가르침을 중요시 여기고 있다. 한국도 공자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한 유교문화이기 때문에 중국의 문화와 비슷한 점이 많다. 공자의 가르침은 이미 몇 백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현대사회에서도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논어>의 구성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논어>는 공자의 가르침을 공자 사후에 제자들이 대화형식으로 구성해 놓은 문집이다. 관료주의적이고 하향식 가르침이 많았던 과거에 대화 형식을 통해서 제자들과 소통하고 때로는 자공과 같이 우수한 제자를 통해서 자신의 학문의 정도를 깊게 했다. 공자의 모습은 현대사회에서도 현대인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발전하기 위해서 그 방향성을 제시해 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과제를 통해서 <논어>에 나타나 있는 공자의 가르침이 어떻게 현대적으로 적용될 수 있을지에 대해서 분석해 봤다.

2. 공자의 가르침과 현대적 적용
(1) 군자의 개념
공자는 개인 수양을 통해서 덕을 쌓으면 모든 사람들이 군자가 될 수 있다고 했다. 여기서 군자는 ‘성품이 어질고 학식이 높은 지성인’을 부르는 말이다. 현대사회에서 봤을 때는 모든 사람들이 교육을 받고 노력을 하면 군자가 될 수 있다. 하지만 공자 이전 시대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군자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공자 이전 시대에서는 왕의 혈연을 중심으로 해서 왕의 혈통인 사람들만 군자가 될 수 있었다. 왕의 혈통이 아닌 사람들은 아무리 노력을 하고 공부를 하고 덕을 쌓아도 군자의 대열에 오를 수 없는 가림막이 있었던 것이다. 이러한 사상은 그 당시 중국 세계에 존재했던 신분에 기반한 가치관과 연계된다.
공자는 이러한 틀을 깨고 모든 사람들이 ‘군자’가 될 수 있다고 천명했다. 군자가 되기 위한 조건은 1)성품이 어질어야 하고 2)학식이 높아야 한다. 현대사회에서는 교육의 기회가 평등하게 주어지기 때문에 누구나 높은 학식을 가질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