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간호과정] 구순염, 편도선염 (간호진단 6개, 간호과정 3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구순염 (Cheilitis)
(1) 정의
(2) 임상증상
(3) 치료
2. 편도선염 (Tonsillitis)
(1) 정의
(2) 임상증상
(3) 치료
3. 간호문제 목록
4. 간호진단과 간호계획
본문내용
1. 구순염 (Cheilitis)
(1) 정의
: 구순염은 입술과 얼굴 피부의 경계 부위에 각종 자극에 의해 발생한 염증을 의미한다. 구내염으로 인해 발생하기도 하지만, 입술 부분에만 한정된 특수한 경우도 있다. 박탈성 구순염, 접촉성 구순염, 광선 구순염, 선상 구순염, 구각 미란증 등으로 분류된다.
(2) 임상증상
: 구순염은 입술에 각질과 가피, 가려움증, 건조, 균열, 부종, 입술 양 끝의 염증성 병변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① 박탈성 구순염
만성 염증이 아랫입술의 중앙에서 시작해 퍼져나갑니다. 염증과 껍질은 수개월 동안 벗겨진다. 원인 불명인 경우가 많으나 아토피 피부염 등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과 관계가 있을 수 있다. 습관적 광선 노출, 입술을 깨무는 습관 등으로 인해 이차적으로 생기기도 한다.
② 접촉 구순염
입술이 가렵거나 갈라지며 붓는다. 자극 물질을 반복적으로 접촉할 때, 치료제, 치약, 화장품, 음식물 등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발생한다.
③ 광선 구순염
수년간 과도하게 햇빛에 노출되어 나타나는 전암성 병소로, 특히 아랫입술에 나타난다. 입술의 갈라짐, 부종, 껍질 벗겨짐 등이 나타나며, 이차적으로 백판증, 편평세포암으로 진행될 수 있다.
④ 선상 구순염
드물게 발생하는 질환이다. 주로 아랫입술에 바깥으로 벌어지는 증상이나 부종이 나타나며, 입술이 전반적으로 커져 보인다. 광선, 자주 입술을 빨아서 발생하는 자극 반응, 과도한 침 분비가 원인이 된다.
⑤ 구각 구순염
칸디다균에 감염되어 발생한다. 입술이 습한 상태로 양 끝부분에서 방사선 방향으로 갈라진다. 입술 끝이 회백색으로 변하고 두꺼워진다. 주로 틀니를 하는 노인들에게서 잘 나타난다. 원인은 과도한 침 분비이다.
(3) 치료
: 구순염의 원인이 확실한 경우 원인 질환을 치료하면 자연스럽게 증상이 가라앉는다. 비교적 가벼운 증상일 때는 글리세린, 바셀린 등을 바르고, 중증일 때는 스테로이드 연고를 사용할 수 있다.
참고 자료
박호란 외(2019), 근거기반 실무중심의 아동간호학 상권, 하권, 서울: 현문사, 110-208
김금순 외(2017), 성인간호학Ⅰ 제8판, 경기: 수문사 697~854
드럭인포, (https://www.druginfo.co.kr/)
약학정보원, (http://www.health.kr)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서울아산병원 질환백과(http://m.amc.seoul.kr/asan/mobile/healthinfo/disease/diseaseDetail.do?contentId=32151&diseaseKindId=C00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