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씨의안 외과정요 제1 요발배옹저구법용약.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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用六君子加芎、歸、五味、黃芪漸愈, 用十全大補湯全愈。
육군자탕에 천궁, 당귀, 오미자, 황기를 가미하여 써 점차 낫고 십전대보탕을 써 완전히 나았다.

一男子, 背患疽, 肉腐膿清, 肌肉不生, 此邪去而氣血俱虛也。
한 남자가 등창을 앓고 살이 썩고 고름이 맑고 기육[살갗]이 생기지 않아 이는 사기가 제거되며 기와 혈이 모두 허함이었다.
用十全大補湯, 月餘而斂。
십전대보탕을 써 1달여만에 수렴했다.

一男子, 背患疽, 腫痛, 赤暈尺餘, 背如負石。
한 남자가 등창을 앓고 붓고 아프며 적색 무리가 1척정도로 등에 돌을 짊어진 듯 무거웠다.
其勢當峻攻, 其脈又不宜。
기세가 센 공격을 감당하나 맥은 또 의당하지 않았다.
遂砭赤處, 出紫血碗許, 腫痛頓退。
곧 적색의 환처를 폄석으로 써서 자색 피를 1잔정도 배추랗고 종기 통증이 갑자기 물러났다.
更用神功散及仙方活命飲二劑, 瘡口及砭處出血水而消。
다시 신공산과 선방활명음 2제를 써 창구와 폄석을 해 핏물이 나오고 소멸되었다.

儒者周在魯, 懷抱久鬱, 背脊患疽, 肝脈弦洪, 脾脈浮大, 按之微細。
유생 주재로는 오랜 우울을 가지고 등과 척추에 옹저를 앓고 간맥이 현홍이며 비맥이 부대맥이며 누르면 미세맥이었다.
以補中益氣加桔梗、貝母, 少用銀花、白芷, 二劑, 肝脈頓退, 脾脈頓復。
보중익기탕에 길경, 패모를 가미하고 조금 금은화, 백지를 가미하여 2제를 쓰고 간맥이 조금 물러나고 비맥이 갑자기 회복했다.
乃以活命飲二劑, 膿潰腫消, 肝脈仍弦。
활명음 2제를 써 고름이 터지고 종기가 소멸해 간맥이 여전히 현맥이었다.
此毒雖去, 而胃氣復傷。
이 독이 비록 제거되나 위의 기가 다시 손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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