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헌법에서의 종교의 자유 쟁취를 위한 존 릴랜드와 미국 침례교인들의 활동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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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전쟁에서 승리한 후, 미국의 주들은 수차례 토의 끝에 1787년에 연방헌법의 초안을 만들었다. 그런데 침례교인들은 그 문서에 종교의 자유가 분명하게 보장되는 문항이 없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1788년 3월 7일 버지니아 총 위원회는 새 헌법이 종교의 자유를 충분하게 보증하고 있지 않다고 결론을 내렸다. 위원회는 1789년에 침례교인들의 입장을 담은 편지를 위싱턴 대통령에게 보내기로 하고, 이 일을 존 릴랜드에게 맡겼다. 존 릴랜드는 침례교인들의 입장을 적어 대통령에게 보냈다. 침례교인들은 추후에 있을 억압의 가능성을 두려워했으며, 그런 기준으로 볼 때 헌법은 불완전하였던 것이다. 대통령과 존 릴랜드는 몇 차례 편지를 주고 받았지만, 워싱턴과 세임스 메디슨은 연방헌법이 종교의 자유를 보장해주고 있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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