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 명의유안 상한 한문 원문 및 한글번역
- 최초 등록일
- 2021.01.31
- 최종 저작일
- 20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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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속 명의유안 위지수 장경악, 섭천사, 유가언, 장자화등 유명한 한의사의 처방을 살펴봄 상한 1권.hwp 32페이지 한문 원문 및 한글번역
목차
없음
본문내용
傷寒
상한
許叔微云∶有病傷寒, 身熱頭疼。
허숙미가 말하길 병에 상한이 있으면 몸에 열이 나고 두통이 있다.
余視之曰∶邪在表, 此表實症也, 當汗之以麻黃湯。
내가 보니 사기가 표에 있으면 이는 표가 실한 증상이니 응당 마황탕으로 땀을 낸다.
或問曰∶傷寒大抵因虛, 故邪得以入之。邪在表, 何以云表實也?
혹자가 묻길 상한은 대개 허증에 기인하는데 그래서 사기가 들어올 수 있다. 사기가 표에 있으면 어째서 표실증이라고 말하는가?
予曰∶古人稱邪之所湊, 其氣則虛;
내가 말하길 고대 사람이 사기가 모이면 그 정기가 반드시 허하다고 말했다.
留而不去, 其病則實。
머물러 제거되지 않으면 병이 실하다.
蓋邪之入人也, 始因虛入, 邪居中反爲實矣。
대개 사기가 사람에게 들어가면 처음 허증에 기인해 들어오고 사기가 중간에 거처해 반대로 실증이 된다.
大抵調治傷寒, 先要明表裏虛實, 能明此四字, 則仲景三百九十七法, 可立而定也。
대개 상한을 조치하는데 반드시 먼저 표리허실을 밝혀야 하니 이 4글자를 밝혀야 장중경의 397가지 방법을 곧장 결정할 수 있다.
何以言之有表實、有表虛、有裏實、有裏虛、有表裏俱實、有表裏俱虛?
어째서 표실, 표허, 리실, 리허, 표리가 모두 실함, 표리가 모두 허함이 있다고 말하는가?
予於表裏虛實歌中常論其事矣。
내가 표리허실가중에 보통 그 일을 논의하고자 한다.
仲景麻黃湯之類, 爲表實而設也。
장중경 마황탕 종류는 표실을 이해 설치했다.
桂枝湯之類, 爲表虛而設也。
계지탕 종류는 표허를 위해 설립했다.
裏實則承氣之類是也, 裏虛則四逆之類是也。
리실은 승기탕 종류이며 리허는 사역탕 종류이다.
表裏俱實, 所謂陽盛陰虛, 下之則愈也。
표와 리가 모두 실함은 이른바 양이 성대하고 음이 허하니 사하하면 낫는다.
表裏俱虛, 所謂陽虛陰盛, 汗之則愈也。
표와 리가 모두 허함은 이른바 양이 허하고 음이 성대하니 땀을 내면 낫는다.
常讀《華佗傳》, 有府吏倪尋、李延, 其症俱頭痛身熱, 所苦正同。
항상 화타전을 읽을 때 부의 관리인 예심, 이연이 증상이 모두 두통과 신열이 있어 고통이 바로 같았다.
참고 자료
흠정사고전서 자부 오 의가류 52, 대성문화사, 속명의류안, 청나라 위지수 편찬, 페이지 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