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후로 38선 접경지역 주민생활

소개글

6.25 전후로 38선 접경지역 주민생활
38선의 군사경계선의 모습
원대리․ 구만리 사건
한국전쟁과 속초 지역의 사회변동

목차

Ⅰ. 서론

Ⅱ. 38선의 군사경계선의 모습
1. 원대리․ 구만리 사건
2. 한국전쟁과 속초 지역의 사회변동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1945년 8월 한국이 일제 지배로부터 해방 되었을 때, 많은 한국인들은 그것이 바로 해방이자 독립이라고 상상했다. 자생적인 위원회들이 역사상 처음으로 자주적 공화국을 수립하려는 움직임을 본격화했지만, 한국은 북위 38도선으로 분단되었다. 국토의 분단이자 국가의 분열이었고, 민족 불행의 출발이었다.
해방과 함께 미국과 소련은 38선을 기준으로 한반도를 양분하여 점령했다. 그 결과, 조선조 태종 13년 (1413년)에 전국의 행정구역을 8도제로 실시하면서 현재와 비슷한 강원도 형상이 만들어진 이후,12) 처음으로 ‘두 개의 강원도’ 시대가 개막되었다. 일제시대에도 없던 강원도의 분단이었다. 38선은 양양군 현북면과 서면, 인제군 기린면과 남면, 그리고 춘천군 북산면과 신북면 및 사북면 등을 150 Km의 길이로 가로지르며 강원도를 거의 한 가운데서 양단했던 것이다. 이로써 강원도는 11개 군과 82개 읍·면을 가진 38선 이북과, 10개군과 91개 읍·면을 가진 38선 이남으로 나누어지게 되었다.

참고 자료

www.sokcho-culture.com
분단 강원의 이해 상황과 전망, 강원사회연구회, 1999, 한올 아카데미
한국전쟁, 38선 충돌과 전쟁의 형성, 정병준, 2006, 돌베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