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가치 탐색 6, 환대의 식탁 - 타인은 내게 누구인가

소개글

주제: 환대의 식탁 – 타인은 내게 누구인가

목차

1. 타인의 존재란 우리에게 무엇인가
2. 이웃을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것은 가능한가?

본문내용

혹시 삶을 살면서 타인을 돕는 것은 정말로 멍청한 짓이야! 라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아마 직접적으로 그런 말을 할 사람은 없겠지만, 사실 우리 모두는 어느정도 공감할 수 있는 말일 것이다.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기본적인 덕목이지만 타인은 정말로 타인일 뿐이 아닌가. 자기 잘 먹고 살기 바쁜 현대 사회에서 타인을 돕는 것은 정말로 여유있는 사람들이 하는 것이라는 인식이 사실상 만연하다. 일부 사람들은 자신의 것을 나누어주면서라도 전체 사회를 이롭게 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세상이 이런 사람들 만이 있다면, 가난함에도 모두와 함께 잘 지내겠다는 생각은 잘못된 것이 아닐 것이다. 하지만 인간은 이기적인 존재이다. 다른 사람이 자신을 챙기는 것 보다 남을 챙기는 것을 보고 ‘정말 착한 사람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한편으로 ‘자신 앞가림이나 잘하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존재할 가능성은 충분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