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와 커뮤니케이션 스파이크리 감독론
- 최초 등록일
- 2021.01.28
- 최종 저작일
- 2010.03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소개글
"영화와 커뮤니케이션 스파이크리 감독론"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대표작의 공통점과 차이점
1) 공통점
2) 차이점
2. 대립구도에 따른 카메라 기법
3. 결론
본문내용
① 인종차별
⦁세 작품 모두 인종 차별에 대한 문제를 담고 있다. <Do the right thing>에서는 초반과 끝 부분에 ‘wake up’을 여러 번 반복하는데, 이는 흑인들에게 전달하는 메시지이다. 또한, 영화에서 흑인과 백인 간의 충돌이 많이 등장하며, 미국 사회에 제시하고자 하는 바를 아주 직접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이 영화가 개봉한 년도는 1989년인데, 이 때 미국의 대통령 선거가 있었다. 그래서 영화의 마지막에 ‘투표할 준비를 하세요.’ 라고 DJ가 말한다. <말콤X> 역시 흑인과 백인 간의 대립을 다루고 있고, 말콤의 연설을 통해 스파이크 리의 의견을 드러내었다. <25시>는 흑인만이 아닌 모든 인종에 대한 감독의 의견이 드러나는데, 몬티가 거울을 보며 타 인종을 비방하는 장면이 아주 인상적이었다.
② 장르 영화
⦁모든 영화가 장르의 기본적인 구성을 잘 따라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즉, <Do the right thing>은 범죄 장르로서 주인공(무키)을 둘러싼 주변 인물들의 갈등을 잘 표현하고 있으며, 영화의 후반부에 라디오 라힘이 죽게 되면서 클라이맥스로 치닫는다. <말콤X>는 드라마 장르이며, 한 인물의 일대기를 다루고 있다. 말콤의 출생부터 죽음까지를 다루고 있는데, 말콤은 주변 인물들과 갈등이 점점 고조되면서 결국에 죽음에 이르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25시>는 범죄+드라마 장르이고, 범죄 장르답게 마약과 폭력에 대한 얘기를 담으면서 장르의 구조를 잘 따라가고 있다. 그러다가 감옥에 들어가야 하는 몬티가 도망을 가게 되면서 결국엔 해피엔딩으로 끝을 맺는 구조이다.
③ 크레인 이용
⦁스파이크 리는 전반적으로 크레인을 많이 이용하는 편이다. 크레인 다운과 크레인 업 기법을 모두 사용하며, 모든 영화의 시작은 크레인을 이용한다. 영화를 시작할 때, <Do the right thing>은 크레인 업을 이용하였고, <말콤X>와 <25시>는 크레인 다운을 이용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