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면접기술을 활용하여 실제 클라이언트에 대한 면접을 시행하고 면접에 대한 자신의 평가를 시행
- 최초 등록일
- 2021.01.28
- 최종 저작일
- 20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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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회복지실천기술론
주제 : 사회복지면접기술을 활용하여 실제 클라이언트에 대한 면접을 시행하고 면접에 대한 자신의 평가를 시행하십시오
목차
Ⅰ. 서론
1. 클라이언트 정보
2. 주제 : 현재 가지고 있는 어려움이나 고민
Ⅱ. 본론
1. 면접 기록
Ⅲ. 결론
1. 면접에 대한 평가
본문내용
Ⅰ. 서론
1. 클라이언트 정보
1) 이름 : 김수미 (가명)
2) 나이 : 만 52세
3) 성별 : 여성
2. 주제 : 현재 가지고 있는 어려움이나 고민
Ⅱ. 본론
1. 면접 기록
상담자 : 어서 와. 오랜만이네. 오는 길에 힘들지는 않았고?
내담자 : 응, 숙연아. 무릎 시린 거 말고 괜찮어. 어제보다 조금 춥네.
상담자 : 그래. 얼른 차 마셔. 따뜻하게.
내담자 : (차 마시며) 옆집이라 매일 보다가, 나 이사 가고 두 달 만에 보지?
상담자 : 응. 별 일 없었고?
내담자 : 별 일은 없고. 해가 또 바뀌고 괜히 적적하지. 나이 드니까.
상담자 : 그렇지. 나이 드는 게 또 느껴지지. 상갓집 자주 가게 되고.
내담자 : 응. 어제도 친구 부친상에 다녀왔어. 되게 많은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 우리 부모님도 얼마 안 남았구나, 싶고.
상담자 : 부모님 보내드릴 날이 다가오는 게 느껴졌구나.
내담자 : 그러게. 나 여유 찾으면 같이 여행이라도 가야지- 생각했었는데 이제 내가 나이 드니까 부모님은 더 늙어서 어디 가기도 힘들어. 그게 되게... (침묵)
상담자 : (침묵)
내담자 : 씁쓸하네. 시간을 돈 주고 사고 싶어.
상담자 : 여유로워지면 부모님 모시고 여행을 가려고 했는데, 여유를 찾으니까 부모님이 너무 나이가 드셔서 못 가는 게 씁쓸하지. 어쩔 수 없는 일이었는데도. 그렇지?
내담자 : 응, 맞아. 어쩔 수 없는 일이었지. 그래도 무리해서 여유를 가졌어야 하나 후회가 들어.
상담자 : 부모님 건강은 괜찮으시고?
내담자 : 응. 공기 좋은 데로 내려 가시니까 조금 괜찮으신 것 같아. 나도 갈 수 있으면 가는 건데, 일 때문에 못 가서 아쉽지. 조기 은퇴는 아직 내가 일 욕심이 있어서.
상담자 : 과거에도 부모님과 시간을 갖지 못해서 후회했었고, 시간을 돈 주고 사고 싶다며. 그런데 조기 은퇴는 안 하고 부모님과 멀리 지내겠다는 건 시간을 돈 주고 살 기회를 버리는 게 아닐까?
참고 자료
정선영 저. 『사회복지실천기술론』 학지사 (2017)
이태희 저. 『사회복지실천기술론』 지식공동체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