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심판과 구원 - 남은 자만 구원을 받으리니

소개글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거룩한 삶을 살았던 사람들에게, 심판의 그날은 기쁨과 감사의 날이 될 것임에 틀림이 없다.
그러나 세상과 죄와 쾌락을 사랑하여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그날이 두려움과 공포와 절망의 날이 될 것이다.

[하나님 뜻대로 하는 심판 - 공의의 심판]
우리가 이 땅에서 무슨 일을 했고,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살았는지, 심판의 그날에는 하나님 앞에서 모두 밝혀질 것이다.
따라서 우리가 과거에 악인이었지만, 이제는 회개하여 모든 죄로부터 떠나 하나님 뜻대로 거룩한 삶을 살게 된다면 영생을 얻게 될 것이다.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모시겠습니다' 라는 고백은 신앙의 출발이 되는 순간이다.
즉 예수님을 나의 구원자로 믿고 받아들이며, 이제부터 예수님 말씀에 순종하겠다고 결심하면 그때부터 신앙이 자라게 된다.
이 단계가 구원을 받는 단계인 것이다.

그런데 믿음이란 내가 믿고 싶다고 해서 믿어지는 것이 결코 아니다.
하나님께서 믿게 해주셔야 믿을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그것도 하나님의 은혜인 것을 깨달아야 한다.

그러나 불신자 입장에서는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 말이다. 그런데 우리는 알아야 한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다시 오시는 날, 그날이 생명의 부활과 심판의 부활을 통한 세상의 마지막 날이 된다고 하셨다.
그날이 오기 전에 하루 빨리 하나님을 믿어 구원을 받아야 하는데, 그렇다면 불신자들은 어떻게 하라는 말인가?

목차

1장. 누구든지 생명 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 못에 던져지더라
1. 예수님이 이 땅에 다시 오시는 날, 심판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p 3~8)
가. 성경 말씀을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나.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까
다.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오리니
라.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마. 생명의 부활과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2. 지옥을 말한다 (p 9~13)
가. 스올 – 죽은 사람의 혼이 거하는 곳
나. 게헨나 – 구원 받지 않은 이들의 혼과 몸이 최종적으로 거할 불 못
다. 타르타루스 – 범죄한 천사들을 가둔 흑암
라. 아부쏘스 – 불 못에 던져지기 전 감금되는 악령들의 감옥, 무저갱
마. 하데스 – 땅의 중심부에 있는 죽은 자의 거처

2장. 남은 자만 구원을 받으리니
1. 왜 구원을 받아야 하나 (p 14~15)
가. 하나님과의 교제를 위해서는 먼저 신앙 고백을 해야 한다
나.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십자가 사건에서부터 시작된다
다. 구원을 통한 기쁨과 만족과 평안이 있기 때문이다
라. 구원받지 못한 사람과 구원받은 사람의 차이
2. 구원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p 16~18)
가. 구원의 선택은 나의 자유의지에 달렸다
나.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내가 죄인임을 깨달아야 한다
다. 구원은 하나님의 선물이다
3. 한 번 구원 받았으니 이제 안심해도 될까? (p 19~22)
가. 예수를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이 죄를 짓고 있다.
나. 이미 구원을 받았어도 구원을 잃어버릴 수 있다
다. 그래도 하나님께서는 한 번 구원 받은 자를 끝까지 돌보신다
라. 나를 부인하고 하나님을 의지할 때 성령이 내 안에서 역사하신다
마. 하나님의 은혜를 받으려면 먼저 내 자신을 부인해야 한다.
4. 구원을 받았지만 구원의 확신이 없는 사람을 위하여 (p 23~25)
가. 불안한 모습을 보인다고 구원 받지 못했다고 말할 수는 없다
나. 구원의 확신은 말씀을 받아들이는 믿음에서부터 생긴다

본문내용

교회만 다니면 나를 위한 구원은 저절로 생긴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교회에 등록을 하고 일정 시간이 지나 세례를 받고, 서리 집사가 되어 경건하게 살면서 봉사 활동을 한 후에 권사 또는 안수 집사로 피택이 되었다고 구원이 되는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기독교는 깨달음의 종교가 아니고, 그렇다고 도덕의 종교도 아니기 때문이다.

또한 구원을 받지 못한 사람이 구원을 받은 줄로 믿고 살고 있는 안타까운 일이 교회에서 벌어지고 있다. 점이다.
교회 안에서 대화를 나누다 보면 (구원은 받기도 쉽고 구원의 확신도 당연한 것이라고 여기는 상황에서) 죄를 멀리 하지도 않고, 경건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도 보이지 않으며, 말씀 듣고 읽거나 묵상하지도 않으면서 자신의 구원을 확신한다고 하는 교인을 간혹 보게 된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신앙을 고백하는 그리스도인 각자가 자신을 냉철하게 살펴야 한다고 말씀하고 계신다.

(고후 13:5) 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구원을 받기 위해서는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원주로 영접해야 한다.
예수님께서는 죄인을 구원하러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셨으며, 사망에서 부활하셨음을 증거하셨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지금껏 의지하던 육에 매인 더럽고 악한 행실을 버리고, 이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일을 통해 하늘 나라를 향한 소망을 가져야 한다.

구원을 받을 수 있는 선택은 우리의 자유이다. 구원의 확신이 없는 이는 성도가 아니라 단지 교인일 뿐이다. 그러면 내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구원을 얻을 수 있을까?

구원을 받으려면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께로 돌이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것을 회심이라고 하는데, 회심은 회개와 믿음으로 구분될 수 있다.
회개는 죄로부터 돌이키는 것을 말한다.
곧 회개는 먼저 내 자신이 죄인임을 인정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눅 18:13)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이르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니라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