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교 교과서 3종 분석(2015교육과정)

목차

1. 서론

2. 본론
2-1. 중·고등학교 교육과정
2-2. 중학교 교과서 비교·분석
2-2-1. 신사고 교과서 분석
2-2-2. 두산 교과서 분석
2-2-3. 창비 교과서 분석
2-2-4. 중학교 교과서 3종 비교
2-3. 고등학교 교과서 비교·분석
2-3-1. 금성 교과서 분석
2-3-2. 동아 교과서 분석
2-3-3, 비상교육 교과서 분석
2-3-4. 고등학교 교과서 3종 비교

3. 결론

본문내용

교육은 삶의 일부에서만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흔히들 삶의 전체를 거쳐 이뤄진다고 한다. 모두 다른 체험을 하면서 배우는 교육은 다를 수 있지만, 이 중 유·초·중·고에 걸친 교육은 크게 국가에서 제시한 교육과정을 따라 이뤄지면서 이 나이대의 사람은 그 연대의 교육과정이 표방하는 국가 수준의 내용을 비슷하게나마 배우고 익히고 있다.
물론 가르치는 교사의 역량과 지식 등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이 때 교육내용 차이를 줄이고 공통된 교육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교육과정이다. 여기서 교육과정이란 ‘어떤 하나의 고정화된 실체가 아니라 교육 목적의 달성과 관련된 일체의 계획과 실천이며, 역동적이고 상호작용적인 하나의 현상을 아우르는 개념’으로 사용된다. 하지만 교사는 교육과정을 아무리 익히고 배워도 이를 실제로 학생들에게 전달할 때에는 시간상의 제약, 자료의 한계 등의 문제로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문제를 방지하고, 공통된 교육과정을 비교적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바로 ‘교과서’의 역할이다. 즉, 교육과정과 교사의 교수, 그리고 학생의 학습 세 부문을 매개하는 것이 교과서라고 볼 수 있다. 교과서는 교육과정을 반영하여 학습의 방향과 방법을 개괄적으로 제시하고, 교사는 그 교과서를 사용함으로써 자신의 교수 방식을 수정하고 적용하며 체계화시킨다. 이를 학생들은 배우면서 교육과정을 체득할 수 있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교과서는 매우 중요한 것으로, 교사는 이를 사용하기에 앞서 내용의 적절성, 수업방식 적용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교육과정 중 특히 국어 과목은 다른 과목과의 연관성이 매우 높으며, 대한민국의 공용어로 의사소통뿐만 아니라 모든 학습의 중요한 수단이기도 하다. 따라서 학습의 성패에 굉장한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필자는 본고에서 중학교 국어교과서 3종, 고등학교 국어교과서 3종을 각각 국어과 교육과정을 토대로 비교분석해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교육부, 「국어과 교육과정 - 제2015-74호 [별책 5]」, 2015개정 교육과정.
교육부, 「고등학교 교육과정 – 제2015-80호 [별책 4]」, 2015 개정 교육과정.
교육부, 「중학교 교육과정 – 제2015-80호 [별책 3]」, 2015개정 교육과정.
금성, 「고등 국어」, 2015개정 교육과정.
동아, 「고등 국어」, 2015개정 교육과정.
두산, 「중학교 3학년 국어」, 2015개정 교육과정.
비상교육, 「고등학교 국어」, 2015개정 교육과정.
신사고, 「중학교 3학년 국어」, 2015개정 교육과정.
창비, 「중학 국어 3-1」, 2015개정 교육과정.
최미순 외, 「국어 교육의 이해」, 2016, ㈜사회평론아카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