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론]외국어로서의한국어능력평가론 I 한국어 학습자의 듣기 능력을 평가하는 듣기 평가 문항을 문항 분석 관점에서 검토하고 문제가 있는 문항을 10문항 찾아서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십시오

소개글

86/100점
내용적인 측면도 중요하지만 한국어 교재에 나오는 내용들이 어떻게 문제화되었고, 어떠한 평가의 목적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살펴보시면 좋겠습니다. 토픽 문제는 타당성이 검증되었기 때문에 출제가 된 것입니다. 따라서 한국어 교재에 나오는 내용들이 어떻게 문제화되었고, 어떠한 평가의 목적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집중하여 다시 한 번 살펴보시면 좋겠습니다.

목차

I. 서론
II. 본론
III. 결론

본문내용

서론:
하나의 언어를 배운다는 것은 읽기, 듣기, 쓰기, 그리고 말하기까지 총 4가지의 능력을 키우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학문적인 접근을 하였을 때는 읽기와 쓰기가 더 중요하지만, 일상적인 생활에서는 듣기와 말하기가 상대적으로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듣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는 상대방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면 그에 걸맞은 반응 자체를 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듣기 능력을 학습하고 이를 평가하는 데에 있어서 더 신중을 가해야만 하고, 보다 정교한 평가의 기준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TOPIK 시험은 수십년간 시행되어 오면서 한국어를 학습하는 외국인에게 한국어 능력을 검증하는 기준이 되었으며, 다양한 난이도와 문제 유형을 다루며 섬세하고 정확한 한국어 능력의 평가가 가능했습니다. 듣기 평가의 경우 문항의 속도와, 문항에 익숙하지 않은 경우, 한국인의 말하는 방식에 따라 문항을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이 직면하여 오답을 고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문제에 변별력이 있다고 판단하고 정확한 실력의 검증이 가능하지만, 문항과 듣기 평가 내의 상황을 정확하게 이해했음에도 불구하고, 문제 자체의 오류, 혹은 보기 중 혼동되는 항목들로 인해 평가가 갈릴 경우는 문항에도 일부분 책임이 있음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아래 내용에서는, 완성도가 높은 TOPIK시험이지만, 그 중에서도 때 헷갈리거나 문제가 있을 수 있는 문항, 그리고 그 개선방안에 대해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본론
1) 내용과 일치하는 것을 고르는 문항입니다.
해당 문항에서는, 열차 사고가 인주역에 발생했다고만 말을 한 상태이며, 인주역으로 들어오는 와중에 생긴 사고인지, 정차 중이었는지, 혹은 출발 도중에 일어난 사고인지 명확하게 나와 있지 않기 때문에, 문제를 푸는데 있어서 2번 항목이 헷갈릴 수 있습니다.

참고 자료

2019년도 제64회 한국어능력시험 기출문제(www.topik.go.kr) 1~7 번 문제
2017년도 제52회 한국어능력시험 기출문제(www.topik.go.kr) 8~9 번 문제
2018년도 제60회 한국어능력시험 기출문제(www.topik.go.kr) 10 번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