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구트 꿈 백화점 독후감

소개글

간략한 줄거리와 주관적 감상/해석이 함께 쓰여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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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020년 소설 분야 베스트셀러로 줄곧 상위권을 점유하던 달러구트 꿈 백화점은 이미예 작가의 환상소설이다. 처음 제목과 표지를 접했을 땐 다소 유치한 내용일 거라고 생각했고 베스트셀러라는 것 이외엔 달리 읽을 이유가 없었다. 남들이 다들 재밌게 읽는 것 같으니 한번 읽어보자는 호기심에 시작된 독서는 이야기의 마지막 장을 읽을 땐 아쉬워서 어쩔 줄 모를 정도로 흥미진진했다.
우리가 잠에 들면 달러구트 꿈 백화점에 들르고 그 곳에서 원하는 꿈을 고른다. 주머니에 돈을 넣고 잠들지 않아도 된다. 꿈은 후불제고 그것은 꿈을 꾼 뒤 느끼는 감정으로 지불하면 된다. 돈은 전혀 들지 않는 셈이다. 심지어 꿈을 꾸고 나서 별다른 감정을 느끼지 못한다면 백화점은 아무리 비싼 꿈을 팔아도 어떤 소득도 얻을 수 없다. 물론 원하는 꿈이 다 팔렸거나 별로 당기는 게 없어 푹 자고 싶을 땐 그저 돌아 나가기만 하면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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