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경영도서요약/독후감] 2021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

목차

1. 책 한줄평
2. 요약정리
3. 감상평

본문내용

[ 한줄평 ]
기존 산업에 IT의 융복합으로 일궈낸 몇몇 나라의 유망 비즈니스 소개

[ 요약정리 ]

1. 위생 사회(Hygiene Society)
역사상 수없이 반복돼온 인류와 바이러스의 전쟁. 마스크 없는 외출은 어느새 주변을 위협하는 일이 될 정도로 일상이 달라지고 있다. 흑사병이 휩쓸고 간 유럽에서 축사와 인간의 거주 공간을 분리하는 위생의 개념이 나타난 것처럼, 코로나19 이후 우리는 또 다른 차원의 위생사회를 맞이할 것이다.

(1) 우표 크기 3g 체온계로 24시간 밀착 체크 (타이베이)
대만의 아이위케어(iWEECARE)에서 내놓은 체온계 ‘템프 팔(Temp Pal)'

템프 팔은 IoT 기반 스마트 체온계로 세계에서 가장 작은 사이즈를 자랑한다. 인체 부착이 가능하고, 전용 애플리케이션과 블루투스를 활용해 연속 체온 측정, 거리 조절, 경보 알람 등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소형이지만 ±0.05도 오차 범위 내에서 체온 변화를 감지하는 정밀도도 갖췄다.
임신, 육아 관련 헬스케어 수요에서 출발한 템프 팔은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활용범위가 환자 모니터링용 의료 기기로도 확대된 상태다. 기존 병원에서는 하루 4회 이상 병실을 돌며 환자 체온을 측정하는데, 템프 팔 도입 이후 병실 순환 횟수를 줄일 수 있었다. 원격 모니터링을 통해 실질적인 업무 효율을 크게 개선한 것이다.

국내에서도 스마트 헬스케어는 미래가 기대되는 산업이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에 따르면 이 분야 시장 규모는 2019년 6조 4,000억 원에서 2022년 10조 원을 웃도는 수준까지 성장할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언택트 비즈니스도 부상 중이기에 달라지는 환경 속에서 다양한 언택트 건강관리 비즈니스의 등장이 가능한 여건이 조성되고 있다.

(2) 해초 입자로 만든 인공나무가 공기 정화를 (멕시코시티)
멕시코의 스타트업 바이오미테크(BiomiTech)가 만든 인공나무 ‘바이오어번(BioUrban)'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