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앱을 통해 본 문화예술 분야 공공데이터 플랫폼 서비스 창업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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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데이터 포털에서 공공데이터 활용 사례를 찾아본 결과 2687개의 생각보다 많은 앱과 웹사이트들이 등록되어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공공의 이익을 위한 미세먼지, 코로나, 마스크, 성범죄자 관련 웹사이트들부터 시작해서 내가 써왔던 공공와이파이, 군 장병 인터넷 편지 앱. 심지어 어제도 썼던 야놀자, 여기어때, 와그 같은 기업들까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사례는 이미 어플의 형태로 내 핸드폰 안에 있었다. 공공데이터라는 이름만 들으면 왠지 공적인 곳에만 써야 할 것 같고 사적인 이득을 취하지 못할 것 같은 이름이지만 생각해보면 무료에 가까운 데이터를 활용해 플랫폼 서비스를 구축한다면 그만큼 투자 대비 얻는 수익이 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초기 프로그래밍과 디자인만 잘 구축해 둔다면 또 다른 생산 없이 중계만으로 이익을 실현 할 수 있으며 제휴를 늘려 소비자의 편익을 도모할수록 이용자가 늘어나는 것을 통해 야놀자가 어떻게 단기간에 성장할 수 있었는지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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