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직장인 모유수유 실태, 정책제안, 간호중재"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우리나라 직장인 모유수유 실태
2. 모유수유가 여성의 신체, 사회, 심리적 건강에 미치는 영향
3. 문제해결을 위한 간호중재 전략
4. 해결을 위한 정책 제안
5. 참고문헌
본문내용
1.1 모유수유 실천 현황
우리나라의 출생아 중 최종 출생아에 대한 모유수유율이 1985년 59%, 1997년 14.1%, 1999년 9.8%, 2002년 6.5% 정도였다가, 2004년 39.5%로 급격히 상승하여 2006년 6월에 발표된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젖을 먹이는 산모는 2007년에 37.4%(출산 후 6개월 시점 기준)로 1999년에 비해 5년 만에 4배 가까이 증가했다. 또한 인구보건복지협회의 2005년 조사에서도 아기에게 가장 좋은 수유 방법으로 모유를 꼽은 비율이 87.6%에 달했다. 혼합 수유가 11.9%였고 분유 등 모유대체품은 0.3%에 불과했다. 실제 자신이 출산했을 때 모유를 수유할 계획인 사람도 79%에 달했다.또한 모유수유 기간은 1~3개월 미만이 가장 많고, 평균 3.03개월인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김승권 등, 2000) . WHO에서는 2025년생 후 첫 6개월 동안 모유수유율을 50% 이상으로 증가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2012년 5-6개월 미만 주로 모유만 먹인 완전 모유수유율은 32.3%로 2003년 29.5%에 비해 크게 늘어나지 않았다.
1.2 모유수유 실패요인
생후 1개월내에 모유수유를 중단한 원인으로는 젖이 적어서(37.1%)가 가장 많았으며, 의료인이 모유를 중단하라고 하여서(18.8%), 함몰유두(12.1%), 아기가 젖을 못 빨아서(10.5%),물젖(7.0%) 순이었다. 모유가 적다고 생각한 이유는 수시로 먹겠다고 울어서(38.7%), 잠을 깊이 자지 않고 보채서(19.0%), 유두를 놓지 않아서(14.2%) 순이였고, 물젖이라고 생각한 이유는 변이 묽어서(51.1%), 젖이 묽어서(48.9%) 등으로 옳지 않았다. 모유를 늘리는 방법은 산모식을 먹는다가 67.6%였고, 자꾸 빨린다는 25.6%에 불과하였다. 생후 1개월 이내에 모유수유 중단을 권한 사람은 가족어른이 62.7%였고 의료인도 37.3%였다. 의료인은 소아과의사, 산부인과 의사, 간호사순이였다.
참고 자료
의약뉴스, 인구협회, 직장인 모유수유 실태조사 발표
모유수유에 대한 산모의 의식과 실천 현황, Korean Journal of Pediatrics, Vol48 No11, 2005, 박은영 외 2명
간호사의 모유수유 의식 및 모유수유 실태, 한국산업간호학회지 제17권 제2호, 조주연 외4명
산전 모유수유 교육 방법에 따른 초산모의 산후 모유수유 지식,방법,실천율, 한국간호교육학회지 제17권 제1호, 김진경 외 2명, 2011
모유수유 실패요인에 대한 연구, 소아과 제40권 제10호, 대아소아과학회 영양위원회, 1997
유니세프, 세계보건기구의 모유수유 권장사업의 현황과 시사점,한국보건사회연구원 박은자
모유수유 실천 관련 사회한경적 요인과 정책적 시사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최은진
국내외 모유수유 추이와 모유수유 증진을 위한 정책방향, 보건복지 issue&focus, 제86호
유니세프, 모유수유 권장-아기에게 친근한 병원과 성공적인 엄마젖 먹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