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양육유형
- 최초 등록일
- 2020.12.23
- 최종 저작일
- 20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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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바움린드 양육유형
1. 독재적 양육행동
2. 권위적 양육행동
3. 허용적 양육행동
II. 쉐퍼 양육유형
참고문헌
본문내용
부모는 아이를 출산하는 그 순간부터 끊임없이 보살피고 교육한다. 젖먹이고, 기저귀를 갈아주고, 재우고, 놀아주는 부모의 양육행동은 다양한 방식으로 이루어지지만 보편적인 공통성이 존재한다. 양육행동의 보편적인 공통성은 일반적으로 양육유형으로 대표된다. 부모의 양육유형은 자녀의 사회화과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자녀가 소속된 사회의 유능한 구성원으로 자라나게 하는데 요구되는 지식, 기술, 특성을 습득하는데 영향을 미친다. 그러므로 부모의 양육은 예술활동과 같은 특성을 지닌다.
예술이 무엇인가를 위키디피아를 통해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예술은 학문․ 종교․ 도덕 등과 같은 문화의 한 부문으로, 예술 활동(창작, 감상)과 그 성과(예술 작품)의 총칭이다. 예술은 사람들을 결합시키고 사람들에게 감정이나 사상을 전달하는 수단이 된다." 이러한 의미만 보더라도 아이 키우기가 예술 활동과 맥을 같이 한다는 것은 이해가 될 것이다.
다음 사진은 임신 6개월의 태아 사진으로 얼굴 모습과 손의 모습이다. 산모가 예쁜 것만 보고 좋은 음식만 먹고 예쁜 마음으로 10개월을 기다리고, 온가족의 축복 속에서 아기가 태어난다. 이 세상 거의 모든 부모들은 아이를 사랑하기 때문에 어르고 자장가를 불러서 재우고 아이의 옹알이를 받아준다. 글을 알기도 전에 안고 책을 읽어주고 때로는 무등을 태워주면서 놀아주고, 공원에 가서 꽃과 이야기해주기도 하고 따뜻한 햇살 아래 아이와 산책하는 일을 힘든 줄도 모르고 한다. 생후 24개월이 되면 아이가 혼자 걷고 노래도 할 줄 알게 된다. 이것보다 더 부모를 즐겁게 하는 일이 어디 있는가? 다음은 엄마가 아이를 대하는 사례를 보자.
"아이들이 놀이터에서 풀을 뜯어 소꿉놀이를 하고 있다. 그러다가 미끄럼을 타기도 하고 시소를 타기도 한다. 엄마는 한족에서 아이들을 지켜보며 신문을 보거나 책을 읽기도 한다. 어느덧 어둠이 내려오고 아이들도 저녁 먹을 시간이라 집에 가야 할 시간이 되었는데도 아이들은 아직도 즐겁게 놀고 있다. 아이들에게 무엇이라 말해야 할까?“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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